진화하는 유저 인터페이스, 새로운 변경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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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그렉 “고스트크롤러” 스트리트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인터페이스에 추가될 이중 특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 이후로도 인터페이스 개선 및 추가 작업이 계속 진행되었는데, 새롭게 변경된 사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중 특성 기능을 개발하면서, 플레이를 통한 테스트 및 피드백에 따라 몇 가지 사항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중 특성 변경 사항을 사용하기 위한 최소 요구 레벨이 40으로 낮춰졌습니다.
저장해 둔 특성과 문양을 바꿀 때 ‘마력의 사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제 어디서든 특성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특성을 변경할 때는 5초가 걸리며, 마나와 분노, 기력, 룬 마력이 0으로 초기화됩니다.
특성 미리 보기는 유저 인터페이스 설정의 디스플레이 항목에서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성을 초기화하면 활성화되어 있는 특성 창이 초기화되고 다른 특성 창의 내용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중 특성을 익히기 위한 비용은 1,000 골드입니다.
전투 중일 때나, 투기장, 전장에서는 특성을 변경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여정에 도움을 주는 퀘스트와 업적 추적 기능이, 여러 개의 퀘스트와 업적을 동시에 추적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설정 메뉴에서 퀘스트 추적 기능을 활성화하면 여러 개의 퀘스트와 업적을 동시에 추적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에 필요한 아이템을 가방에서 찾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 추적 창을 어디든 원하는 위치로 옮길 수 있습니다.

파티 찾기 기능 또한, 파티 및 공격대에서 수행할 역할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이제 파티 찾기 창을 열면 공격, 방어, 치유 담당 중 자신이 맡고자 하는 역할을 선택할 수 있고, 파티장이나 공격대장 수행 여부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티원 찾기 탭에서는 파티에 필요한 역할로 플레이어를 정렬할 수 있습니다.

공격, 방어, 치유 담당 역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중복 선택 가능)
파티장/공격대장 역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행 역할에 따른 플레이어 정렬 기능이 추가됩니다.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인터페이스에 있는 ‘전장’ 탭을 통해 어디에서든 전장 대기열에 자신의 이름을 올릴 수 있습니다. 전투가 끝나면 플레이어들은 전장에 진입하기 전에 있었던 위치로 돌아갑니다.

• 어떤 전장이든 어디에서나 대기열에 자신의 이름을 올릴 수 있습니다.
• 전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어들은 전투 중 상태가 아니어야 합니다.
• 전장이 종료된 후에는 원래 있었던 위치로 돌아가게 됩니다.

 글: 게임메카 듀벳(rnofjw83@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