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왕관의 첫 관문! 군주 매로우가르

[와우(WOW) > 메카리포트 > 공략]

▲ 군주 매로우가르

`군주 매로우가르`는 `얼음왕관 성채`에서 만나게 되는 첫 보스 몬스터로, 거대한 해골전사의 모습을 하고있는 스컬지 군단의 우두머리 중 하나이다. 공략 패턴이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뼈 쐐기 무덤`의 처리가 잘 이루어지고 `뼈 소용돌이`에 맞지만 않는다면 어렵지 않게 공략이 가능하다. 보스의 생명력도 하위 던전인 `십자군 원형경기장`이나 `울두아르`보다 적은 1806만 가량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전투를 마무리지을 수 있을 것이다. 군주 매로우가르가 사용하는 주요 스킬들은 불타는 성전 시절의 대모 샤라즈, 눈 먼 레오테라스, 아키몬드를 떠올리게도 한다.

 
※본문의 공략은 3.3 공개 테스트 서버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해외 공략을 참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본 서버에서 공개되는 실제 공략과는 다소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얼음왕관 성채는 총 5개의 지역으로 나뉘어진다. 매로우가르는 그 중 첫 번째 층인 1층에 위치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미니맵 기준으로 12시 방향의 입구로 진입하며 이곳에서 첫 네임드인 `군주 매로우가르`와 두 번째 네임드인 `여군주 데스위스퍼`를 차례로 조우하게 된다.
 
 

<군주 매로우가르>

 

군주 매로우가르의 공략에는 10인 기준 2탱커, 25인 기준 3탱커가 필요하며, 힐러는 10인 기준 2~3명, 25인 기준 6~7명이 적당하다.

군주 매로우가르는 전투 시작부터 끝까지 15초마다 임의의 대상 3명에게 `뼈 쐐기 무덤` 스킬을 사용한다. 칼날 채찍의 피해를 받고 있는 대상을 제외한 공격대원이라면 누구든 걸릴 수 있으며, 대상자는 즉시 12000의 물리 피해를 입고 매 초마다 최대 생명력의 10%만큼씩 피해를 받는다. 물약, 지옥 생명석, 각 직업의 생존기 등을 전혀 사용할 수 없으며, 오직 약 37000의 체력(25인 일반 기준)을 가진 쐐기 무덤을 다른 공대원이 파괴해야만 풀려날 수 있다.

군주 매로우가르가 공격하는 대상의 5미터 이내에 있는 인원 중 가장 가까운 두 명의 대상에게 `칼날 채찍`을 사용하여 기본 공격력의 300%에 해당하는 피해를 나눠 입힌다. 칼날 채찍의 피해를 받는 대상은 뼈 쐐기 무덤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주 매로우가르로부터 바깥쪽 일직선으로 뻗어나가는 `차가운 불길`을 소환한다. 불길에 닿은 대상은 3초간 매초마다 7000씩의 냉기 피해를 받게 된다. 눈으로 확인한 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이동 속도가 느린 편이며, 생성된 냉기의 불길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 경보 메세지 후 시작되는 칼날 폭풍

`뼈의 소용돌이`를 일으켜 근접한 모든 대상을 공격한다. 공격을 받는 즉시 7000의 물리 피해를 입고 이후 3초마다 2500씩의 피해를 입는 출혈 디버프가 생긴다. 3초의 시전 시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뼈의 소용돌이 시전 시 탱커와 밀리 딜러는 신속하게 군주 매로우가르에게서 멀리 떨어져야 한다. 회전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스치기만 해도 중첩이 여러번 쌓이면서 죽을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얼어붙은 왕좌`의 오라로 인해 네임드와의 전투가 지속되는 내내 공격대 전원은 매 3초마다 100의 냉기 피해를 받는다. 부분 저항이 가능하며, 얼음왕관의 모든 보스와의 전투마다 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주 매로우가르와의 전투에서 공격대원 중 어느 누구도 뼈 회오리에 피해를 입지 않고 처치.

>

▲ 공략 영상

  글: 게임메카 김준동 기자(brightbeam@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