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확률 발동?` 유저들이 말하는 발동 효과 무기의 허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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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왕관 성채`가 공개되면서 다수 등장했던 `발동 효과`를 지닌 무기들. 과연 이런 효과들은 힘이나 민첩성, 혹은 가속도나 적중도 등의 옵션을 버리면서까지 사용할 만큼 쓸모있는 걸까? `발동 효과` 무기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사용 후기를 들어보자.

발동 효과 무기란 `브린트롤 - 해골중재자` 같이 일정한 상황에서 자동으로 발동되는 `특수한 효과`을 가진 아이템을 말한다. 이러한 아이템은 동일한 아이템 레벨대의 다른 무기에 비교했을 때 비슷한 능력치를 가지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발동 확률이나 발동 효과에 따라서 실제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천차만별이다.

발동 효과 무기는 그리 많은 수가 존재하지는 않지만 `리치왕의 몰락`이 패치된 이후 등장한 얼음왕관 성채나, 5주년을 기념하여 새로 태어난 오닉시아의 둥지에서 일부 만날 수 있다.

대표적인 발동 효과의 종류로는 공격시 일정 확률로 피해, 일정확률로 자신의 능력치 증가, 일정 확률로 대상을 치유 등이 있으며, 발동 확률이 높을 때는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반대로 발동 확률이 낮을때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 발동 효과 무기들이 각자의 발동 확률에 따라 그 값어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어떤 아이템은 높은 발동 확률로 전투에 큰 도움이 되는데 비해 어떤 아이템은 발동 확률이 낮아서 전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확률이라는 것이 어디까지나 운도 작용하기 때문에 전투 로그로 살펴봤을 때 평균적으로 고르지 못한 발동 기록도 구설수에 오르는데 한 몫 하고 있다.

 ▲ 발동 확률에 따라 딜량이 크게 달라져서 평균 딜량을 측정을 하려면 오랜 시간 허수아비를 쳐야한다

현재 어떤 직업을 플레이 하고 있는가?

┗ 부정 죽음의 기사 딜러로 얼음왕관 성채를 공략하고 있다.

`브린트롤 - 해골 중재자`를 먹은 이유는?

┗ 그게 `얼음왕관 성채`가 처음 열렸을 때 먹었는데 당시에는 발동 효과 옵션이 증명이 안된 상태였기에 아무도 먹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투기장용으로 쓰면 좋을 거라 생각하여 그냥 먹었다.

브린트롤을 습득한 후 사용해 본 만족도는?

┗ 일단 맥뎀도 높고 보석 홈도 두 개이고, 무엇보다 발동이 잘 돼서 아주 만족하고 있다.

실제로 체감하는 아이템 발동 확률은 얼마나 된다고 생각는가?

┗ 완전 잘 터진다. 발동 효과만 전체 딜량의 4%이상이다.

어둠의 칼날도끼와 브린트롤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면 둘 중 어떤 무기를 선택하겠는가?

┗ 음.. 어려운 선택이지만 어둠의 칼날도끼가 있다면 그 무기를 쓸 것 같다. 룩이 더 마음에 든다.

어떤 직업들에게 이 아이템을 추천하고 싶은가?

┗ 징벌 성기사가 좋지 않을까 싶다. 징기는 가속 옵션도 좋기 때문에 빠른 공격 속도를 가진다면 같은 시간동안 전투를 치루어도 더 자주 발동 되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어둠한!!!!

발동 효과 이름 - 생명력 흡수

위 유저의 네임드 별 전투 시 브린트롤 발동 확률 - 부정 죽음의 기사

니벨룽

영웅

획득 시 귀속
양손 장비                                              지팡이
공격력 801 - 1203                               속도 3.40

(초당 공격력 199.0)
체력 +99
지능 +107

▦붉은색 보석 홈
▦푸른색 보석 홈

보석 장착 보너스: 주문력 +7
최소 요구 레벨 80
아이템 레벨 264
착용 효과: 주문력이 741만큼 증가합니다.

착용 효과: 해로운 주문 시전 시 일정 확률로 발키르를 소환하여 30초 동안 자신을 도와 싸우게 합니다.

현재 어떤 직업을 플레이 하고 있는가?

┗ 현재 조화 드루이드로 플레이하고 있다.

`니벨룽`을 먹은 이유는?

┗ 골드 경매 파티에서 실수로 먹게 됐다.

니벨룽은 광역 공격 때 외에는 안 좋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 발동에 관해 말이 많은 게 사실이지만 나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실제로 느껴지는 아이템 발동 확률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는가?

┗ 발동 확률은 잘 모르겠는데, 나중에 전투로그 확인해보면 은근히 높은 딜량을 보여줬다.

어떤 직업들에게 이 아이템을 추천하고 싶은가?

┗ 글쎄.. 다 생각하기 나름이라 딱 꼬집어 말할 수가 없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니벨룽 생각보다 좋다..!

발동 효과 이름 - 발키르 수호자:성스러운 일격

위 유저의 네임드 별 전투시 발동 확률 - 조화 드루이드

※적중 횟수는 발동 횟수가 아니고 발동 후 발키르 수호자가 몬스터를 공격한 횟수 입니다.

심장관통검

영웅

획득 시 귀속
한손 장비                                                 단검
공격력 326 - 490                                 속도 1.80

(초당 공격력 226.7)
체력 +69

최소 요구 레벨 80
아이템 레벨 264
착용 효과: 전투력이 93만큼 증가합니다.

착용 효과: 근접 무기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사기 고취 효과를 일으켜 10초 동안 매 2초마다 기력이 2만큼, 분노가 1만큼, 마나가 60만큼 회복됩니다.

현재 어떤 직업을 플레이 하고 있는가?

┗ 잉여.. 아니, 도적이다.

`심장관통검`을 먹은 이유는?

┗ 그때 당시 내가 아직 무기가 좋은 게 없어 그냥 나오는대로 먹었다.

자신의 직업에 큰 도움이 됐는가?

┗ 그 전에 무기가 나빠서 그런지 딜량과 DPS는 확실히 올랐다.

기력은 잘 차는가?

┗ 애매모호 하다. 2씩 차다 보니까, 그냥 없는 것 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느껴지는 아이템 발동 확률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는가?

┗ 솔직히 잘 모르겠다.

만약 동레벨의 평범한 착용 효과 아이템이 있다면 둘 중 어느 걸 선택하겠는가?

┗ /단호/ 심장관통검은 바로 창고행이 되겠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발동 확률 아이템은 사용하는 사람이 생각하기 나름인 거 같다.

발동 효과 이름 - 사기 고취

위 유저의 네임드 별 전투시 발동 확률 - 도적

조드의 연발 장궁

영웅

획득 시 귀속
원거리 장비                                                활
공격력 541 - 887                                 속도 2.80

(초당 공격력 255.0)
민첩성 +34
체력 +51

최소 요구 레벨 80
아이템 레벨 264

착용 효과: 원거리 공격 시 4%확률로 즉시 원거리 무기 공격력의 50%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힙니다.

"그 앞에 무릎을 꿇으리라"

현재 어떤 직업을 플레이 하고 있는가?

┗ 쿨 티라스 서버에서 사격 사냥꾼을 하고 있다.

`조드의 연발 장궁`을 먹게 된 이유는?

┗ 정공에서 여교주 데스위스퍼를 처음 잡았을 때 나와서 기념 삼아 비싼 포인트 주고 먹었다.

직접 사용하면서 DPS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가?

┗ 사실 생각했던 것보다 좋진 않았다. 조드활에 버그도 있었고.. (그렇다고 나쁘단 말은 아니다)  지금은 사격 사냥꾼이나 생존 사냥꾼 특성을 스왑할때 바꿔가며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느껴지는 아이템 발동 확률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는가?

┗ 그냥 느낌상으론 3%~4%정도 발동되는 것 같다. 실제로는 훨씬 아래지만.

만약 동레벨의 평범한 착용 효과 아이템이 있다면 둘 중 어느 걸 선택하겠는가?

┗ 음........................조드활은 안 쓸거라 본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솔직히 조드활은 자락서스 25인 하드활보다 약간 좋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 아이템 레벨에 맞는 능력치를 가졌으면 한다.

발동 효과 이름 - 속사

위 유저의 네임드 별 전투시 발동 확률 - 사격 사냥꾼

※치명타 확률에 따라 피해량이 조금씩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검은 멍울

영웅

획득 시 귀속
주장비                                              장착 무기
공격력 471 - 707                                속도 2.60

(초당 공격력 226.5)
체력 +69

최소 요구 레벨 80
아이템 레벨 264
착용 효과: 전투력이 93만큼 증가합니다.

착용 효과: 무기 공격 시 일정 확률로 10초 동안 강령의 손길 효과를 일으켜 모든 근접 공격 시 입힌 피해의 9%에 해당하는 추가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현재 어떤 직업을 플레이 하고 있는가?

┗ 쿨 티라스 서버에서 트롤 고양 주술사를 하고 있다.

`검은 멍울`을 먹은 이유는?

┗ 그냥 나와서 먹었다. 더 좋은 무기를 먹는데 특별한 이유가 필요한가?

발동 확률이란 게 잘 터지면 좋고 안 터지면 나쁜데 고민은 없었는지?

┗ 뭐랄까.. 분명 그런 점이 있긴 하지만 `아이템 레벨 264 값은 하겠지` 하고 먹었다. 짜잘한 것 생각해 가면서는 템 못 먹는다.

실제로 느껴지는 아이템 발동 확률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는가?

┗ 1분에 한번 정도?

발동 효과가 딜에 큰 도움이 됐는가?

┗  실제로 사용해보면 발동 효과가 전체딜의 1.2%~1.5% 정도. 나쁘다고 생각되진 않지만 `브린트롤`에 비하면 한숨만 나온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한번 발동 하면 그 뒤 10초동안 입히는 공격의 9%가 추가 데미지로 들어가기 때문에 가속도가 높으면 그나마 도움이 되겠지만 사실 큰 차이는 없었다.

발동 효과 이름 - 강령의 손길

위 유저의 네임드 별 전투시 발동 확률 - 고양 주술사

정신 충격

영웅

획득 시 귀속
주장비                                                     둔기
공격력 112 - 359                                 속도 3.40

(초당 공격력 130.9)
체력 + 53

지능 + 53

최소 요구 레벨 80
아이템 레벨 264
착용 효과: 주문력이 741만큼 증가합니다.

착용 효과: 치유 주문 시전 시 일정 확률로 6초에 걸쳐 대상과 그로부터 10미터 반경 내에 있는 아군의 생명력이 매초마다 217만큼 회복됩니다.

현재 어떤 직업을 플레이 하고 있는가?

┗ 수양 사제를 하고 있다.

`정신 충격`을 먹게 된 이유는?

┗ 그냥 나와서 먹었을 뿐 특별한 이유는 없다.

직접 사용하시면서 얼마나 힐량에 도움이 됐는가?

┗ 전혀..

실제로 느껴지는 아이템 발동 확률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는가?

┗ 1% 이하??

만약 동레벨의 평범한 착용 효과 아이템이 있다면 둘 중 어떤 것을 선택하겠는가?

┗ 당연히 정신 충격 안쓴다. 정신 충격은 사실 획득한 사람에게 엄청나게 낮은 발동 확률로 말미암아 정신 충격을 입히는 아이템 같다.

어떤 직업들에게 이 아이템을 추천하고 싶은가?

┗ 사실 누구에게도 추천하고 싶지 않다.. 특히 수양 사제나 신성 성기사에게는 정말 안 좋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회복 드루이드가 가장 쓸만하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딱히 하고 싶은 말은 없지만 힐 무기 괜찬은 것을 마련해 둔 사람이라면 그냥 넘겨라. 정신 건강에 안 좋다. 정말로!

발동 효과 이름 - 빛의 샘

위 유저의 네임드 별 전투시 발동 확률 - 수양 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