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갤 베스트, `점 찍고 쉬어가기`가 돌아왔습니다! (12월 첫째)

12월 첫째 주 와우메카 이미지 갤러리 베스트입니다. 드디어 이번 주 목요일 4.3패치, `황혼의 시간`이 적용되었습니다! 패치 이후 가장 놀랐던 것은 바로 `형상변환 시스템`의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였습니다. 형상변환사 주변에 몰려드는 사람들, 곳곳에서 눈에 띄는 이전 확장팩의 추억 속 장비들, 그 외에도 다양한 개성을 표출하고 있는 캐릭터들.... 모든 것이 형상변환의 인기를 대변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시선을 사로잡은 형상변환의 좋은 예를 소개하겠습니다.

 
▲ 제 명예를 걸고 스크린 샷의 외형은 오로지 형상변환으로 연출되었음을 맹세합니다!

....형상변환과 함께라면 이런 것도 가능합니다. 여러분도 나름의 방법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4.3패치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니까요!

4.3패치가 적용된 이번 주도 어김없이 여러분의 새로운 작품들이 와우메카 이미지 갤러리를 찾아왔습니다. 특히 NAG 님의 `점 찍고 쉬어가기`가 디아블로3 버전으로 새롭게 연재를 시작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 외에 어떤 작품들이 베스트5에 선정되었는지 알아볼까요? 그럼 와우메카 이미지 갤러리 베스트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 1위 작품은 딩푸 님의 `(bgm주의) 불땅핫 알리스라조링 1부`가 차지했습니다. 이 작품은.... 정말 멋지고 훌륭하고 재미있지만 표현할 방법이 없군요! 하지만 작품을 보시면 누구나 눈이 번쩍 뜨일 만한 거대한 재미와 교훈(?)이 담겨 있기에, 세계 곳곳에 퍼뜨려도 모자람이 없을 최고의 작품이라 평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역시 표현할 방법이 없군요. 도대체 왜 표현할 방법이 없냐구요? 모든 것은 직접 보시면 아시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공감하시게 될 겁니다. `아 최고의 작품인데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말이죠!

`불땅핫 알리스라조링` 시리즈는 금주에 2부가 연속으로 연재되었기에 함께 링크를 제공해드립니다. 더불어 프롤로그 격인 `공주 라이올리스`도 함께 감상하세요!
 

추천하는 말들!
- by seafooEE
제가 잘못 알았네요. 2부작으로 끝날 작품이 아니었어

- by 히르데
4.3까지 갑시다!

- by 댈린
댈린이 격하게 [열광]을 시전합니다.
   
- by 생존력3
라그나로스 너이녀석 생각보다 좋은놈이었구나 ㅋㅋㅋㅋㅋ
 

[공주 라이올리스 보러가기] [알리스라조링 1부 보러가기] [알리스라조링 2부 보러가기]

 

이번 주 2위 작품은 NAG 님의 `점, 찍고 디아3 : 001. 직업을 알아보자`가 차지했습니다. 와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연을 재미있는 만화로 그려낸 `점, 찍고 쉬어가기`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만 주제가 와우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디아블로3`로 바뀌었군요. 주제가 무엇이든 작품이 훌륭하면 상관없겠죠? 작품의 내용은 디아블로3의 직업에 대한 소개입니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알아보니 디아블로3에 대한 기대와 흥미도 한층 더 해지는군요! 앞으로의 이야기도 즐겁게 기다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디아블로3가 출시되면 마법사를 해보고 싶습니다. 블리자드는 마법사를 사랑하거든요!   
 

추천하는 말들!
- by 바닐라솔트
볼수록 나그님 그림은 귀엽네요 ㅋ

- by 하아르
빨리 나와라..

- by 시네스트라
소서리스=법느님 과연 전설을 이어나갈 것인가! 
 

[원본 작품 바로가기]

 

이번 주 3위 작품은 _qpqp 님의 `트럴의 일기5: 대족장 스랄`이 차지했습니다. 지난 에피소드에 이어 우리의 트롤 일행은 오그리마 곳곳을 탐방 중입니다. 이윽고 도착한 곳은 대족장의 거처인 `그롬마쉬 요새`에서 호드의 대족장 `스랄`과 마주합니다. 호드의 대족장은 `가로쉬 헬스크림`이 아니냐구요? 대격변 확장팩 이전까지는 스랄이 대족장이었답니다. 이 작품의 배경은 `리치왕의 분노` 확장팩 시절이거든요. 덕분에 대족장인 스랄의 모습을 오래간만에 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잠시나마 추억에 젖어들게 하는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추천하는 말들!
- by 댈린
둠해머든 사기 판금 주술사 쓰랄


- by 별한조각
저도 처음엔 스랄님이 전사인 줄 알았죠. 그런데 알고보니 주술사래 ...

- by 바닐라솔트
스랄 위엄쩌네요
    

[원본 작품 바로가기]

  

이번 주 4위 작품은 -독학- 님의 `하이잘 - 덕혜옹쥬님`이 차지했습니다. 이 작품은 블러드 엘프 성기사 캐릭터가 전사 출신인 `바리안 린`의 갑옷을 입고 멋진 포즈를 취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작가의 실력만 좋으면 직업, 캐릭터, 복장과 관계없이 멋지고 조화로운 작품이 탄생할 수 있는가 봅니다. 처음엔 그저 `멋진 성기사다`라고 느껴졌던 작품이 보면 볼수록 색다른 매력이 느껴질 정도니까 말이죠. 성기사와 전사의 매력, 그리고 바리안 린 국왕의 위엄까지 함께 느껴지는 멋진 작품을 여러분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정정: 작품 속 성기사의 복장은 4.3패치에 새롭게 추가된 투기장 11시즌 성기사 방어구입니다. 지적해주신 `아얼싸쓰` 님께 감사드립니다.

추천하는 말들!
by 유니콘의날
vem님 그림에 나왔던 바리안이랑 자세가 비슷하당

- by Xenogears
빨간망토...챠챠?(응?)

- by 바닐라솔트
무슨소리! 실력있으신데요 ㅋ

 

[원본 작품 바로가기]

 

이번 주 5위 작품은 웃기는소리 님의 `!!!!!~`가 차지했습니다. `!(느낌표)`는 와우에서 퀘스트 NPC의 상징입니다. 거점에 가면 정말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NPC이고 느낌표이죠. 작품의 주인공도 마찬가지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산악 경비대 차림의 드워프 NPC입니다만, 그의 속내에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담겨 있군요. 흔히 볼 수 있는 NPC지만 그의 속 마음을 통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작품이었습니다. 별 생각없이 초반 지역에 침입하여 마을의 NPC를 괴롭히는 일은 이제 없어야겠죠? 
 

추천하는 말들!  
- by bloosky
마음이 훈훈해지는구화.ㄷㄷ

- by 바닐라솔트
오늘도 훈훈한그림 감사!

- by 유니콘의날
초등학교때 가지고 놀던 크레파스 느낌이나네요. 훈훈하고 좋음
 

[원본 작품 바로가기]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