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0일부로 나란히 한국내 오픈베타테스트에 돌입한 『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과 『에버퀘스트』가 서비스 시작 불과 10일 만에 접속자수 증가추세가 제자리 걸음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지난 7월 20일부로 나란히 한국내 오픈베타테스트에 돌입한 『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과 『에버퀘스트』가 서비스 시작 불과 10일 만에 접속자수 포화조짐을 보이고 있어 해당 업체들이 개선책 마련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타테스트 시작 10여일이 지난 현재 동시접속자 추이로 평가한 두 게임의 승부는 일단 『카멜롯』의 판정승. 『카멜롯』은 평일 낮에도 동시접속자 2,000명 이상의 수준을 꾸준히 기록하는 반면, 『에버』는 1,000명 내외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카멜롯』은 전 레벨에 걸쳐 고른 게이머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에버』의 경우에는 초반레벨과 중간레벨 이후의 게이머로 양분되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이는 『에버』 중간레벨 이후의 게이머들이 대부분 기존의 북미서버에서 활동했던 인원들이라는 점에 비춰볼 때 게임에 대한 신규회원들의 관심이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는 결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상황은 『카멜롯』도 예외가 아니다. 현재까지는 게이머들의 자발적인 커뮤니티를 효과적으로 이끌어 꾸준한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회원 증가폭은 그리 크다고 말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얼마 전 사용자 증가에 따른 두 번째 서버 ‘헤임달’을 오픈하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접속자는 소폭으로 증가했을 뿐 대폭적인 접속률 확대는 이뤄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두 해외 온라인게임의 접속률 제자리 걸음에 대해 ‘리니지’, ‘뮤’ 등의 직관적인 게임 환경에 익숙한 국내 게이머들이 쉽게 적응하기 힘든 게임이라는 이유를 첫 번째로 꼽고 있다. 또한 싱글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하게 묘사되어있다는 점과 게임 전체적인 문화적 성향차이,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부족 등의 요인도 이들 게임을 소위 “어렵다!”라고 평가내리는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에버』를 서비스 중인 엔씨소프트는 이 같은 회원 증가율 저조 및 게임 환경 부적응 현상에 대해 내부적으로 한국내 『에버』게이머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다. 이는 쉽게 예를 들어 퀘스트 부여받는 법의 간소화라든지, 기존의 『에버』 내에 없던 텔레포트(순간이동) 등의 아이템을 추가하는 방식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지만, 아직 세부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다.
버프엔터테인먼트는 『카멜롯』의 게임 속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지원 및 게이머 자발적인 `어드바이저` 외에 추가적인 게임 내 도우미 증가를 대안으로 준비 중이다. 또한 지속적인 패치에 따른 내용적인 업그레이드를 단행, 기존 게이머들을 지속적으로 만족시킬 계획이며, PC방 프로모션과 신규회원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파 대작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는 양 업체 관계자들은 “지금까지의 국내 온라인게임보다는 다소 매니아성 짙은 게임이라는 점에서 볼 때 서비스 초기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보다는 꾸준히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공통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해외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온라인게임 천국’ 한국 땅을 밟은 두 게임이 과연 어떤 대안으로 접속자 수 제자리 걸음을 해결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게임메카 임재청>
베타테스트 시작 10여일이 지난 현재 동시접속자 추이로 평가한 두 게임의 승부는 일단 『카멜롯』의 판정승. 『카멜롯』은 평일 낮에도 동시접속자 2,000명 이상의 수준을 꾸준히 기록하는 반면, 『에버』는 1,000명 내외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카멜롯』은 전 레벨에 걸쳐 고른 게이머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에버』의 경우에는 초반레벨과 중간레벨 이후의 게이머로 양분되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이는 『에버』 중간레벨 이후의 게이머들이 대부분 기존의 북미서버에서 활동했던 인원들이라는 점에 비춰볼 때 게임에 대한 신규회원들의 관심이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는 결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상황은 『카멜롯』도 예외가 아니다. 현재까지는 게이머들의 자발적인 커뮤니티를 효과적으로 이끌어 꾸준한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회원 증가폭은 그리 크다고 말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얼마 전 사용자 증가에 따른 두 번째 서버 ‘헤임달’을 오픈하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접속자는 소폭으로 증가했을 뿐 대폭적인 접속률 확대는 이뤄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두 해외 온라인게임의 접속률 제자리 걸음에 대해 ‘리니지’, ‘뮤’ 등의 직관적인 게임 환경에 익숙한 국내 게이머들이 쉽게 적응하기 힘든 게임이라는 이유를 첫 번째로 꼽고 있다. 또한 싱글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하게 묘사되어있다는 점과 게임 전체적인 문화적 성향차이,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부족 등의 요인도 이들 게임을 소위 “어렵다!”라고 평가내리는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에버』를 서비스 중인 엔씨소프트는 이 같은 회원 증가율 저조 및 게임 환경 부적응 현상에 대해 내부적으로 한국내 『에버』게이머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다. 이는 쉽게 예를 들어 퀘스트 부여받는 법의 간소화라든지, 기존의 『에버』 내에 없던 텔레포트(순간이동) 등의 아이템을 추가하는 방식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지만, 아직 세부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다.
버프엔터테인먼트는 『카멜롯』의 게임 속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지원 및 게이머 자발적인 `어드바이저` 외에 추가적인 게임 내 도우미 증가를 대안으로 준비 중이다. 또한 지속적인 패치에 따른 내용적인 업그레이드를 단행, 기존 게이머들을 지속적으로 만족시킬 계획이며, PC방 프로모션과 신규회원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파 대작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는 양 업체 관계자들은 “지금까지의 국내 온라인게임보다는 다소 매니아성 짙은 게임이라는 점에서 볼 때 서비스 초기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보다는 꾸준히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공통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해외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온라인게임 천국’ 한국 땅을 밟은 두 게임이 과연 어떤 대안으로 접속자 수 제자리 걸음을 해결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게임메카 임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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