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아케이드’ 본격적인 공포는 늦여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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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레이는 8월 29일 크레이지아케이드의 ‘비엔비’와 ‘테트리스’에 무려 22종의 아이템과 54개의 맵을 추가하는 대규모 패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엠플레이는 8월 29일 크레이지아케이드의 ‘비엔비’와 ‘테트리스’에 무려 22종의 아이템과 54개의 맵을 추가하는 대규모 패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비엔비’에는 기존의 밝은 이미지와는 달리 공동묘지를 배경으로 한 음산한 분위기의 ‘세메트리 맵’과 ‘툼 맵’ 34종이 도입되었다. 으스스한 느낌의 새로운 맵에서는 블록을 깨뜨리면 귀신, 박쥐 등이 소름 끼치는 소리를 내며 불쑥 튀어나오며, 특히 귀신이 몸에 닿으면 바로 목숨을 잃게 되는 등 늦여름을 맞은 게이머들에게 등골 서늘한 공포감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풍선 사이에 갇혔을 때 점프할 수 있는 스프링, 상대편으로 변신해 혼동을 야기시키는 위장 아이템, 보이지 않아 더욱 위협적인 투명 물 풍선, 밟으면 쭉 미끄러지는 바나나 껍질 등 흥미진진한 게임 아이템도 9종 추가되었다.

‘테트리스’에는 더욱 강력한 공격용, 방어용 아이템 13종이 추가되었다. 상대방 블록이 회전하지 못하도록 꽁꽁 묶어놓는 회전방해, 정해진 시간 동안 없애지 못할 경우 터져서 구멍을 내는 폭탄, 실수를 방지해주는 눈금자 등 기존에 보지 못한 독창적인 아이템을 대거 도입, `온라인 대전 테트리스`의 스릴감을 증폭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테트리스’에는 총 20개의 맵이 추가되었다. 난이도에 따라 4단계로 구분된 맵은 횃불, 사과, 단풍, 로보트, 자동차 등 재미난 모양을 담고 있어 보는 즐거움도 쏠쏠하다는 평가다.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박종흠 개발팀장은 \"앙증맞고 깜찍한 기존 게임 분위기와 전혀 다른 컨셉으로 기획, 어둡고 도처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공포 분위기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며 \"색다른 시도인 만큼 게이머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게임메카 임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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