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영국 비디오게임 업체 \'레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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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9월 25일 공식발표를 통해 영국 비디오게임 개발업체인 레어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9월 25일 공식발표를 통해 영국  비디오게임 개발업체인 레어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레어는 ‘007 골든아이’, ‘퍼펙트 다크’, ‘동키콩 64’ 등을 개발한 업체로 MS는 미화 3억 7,500만 달러에 레어를 매입, 본격적인 X박스용 독점 블록버스터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레어의 연례행사인 X02이벤트가 거행된 스페인 세빌리아에서 있었으며, 이는 생방송과 웹캐스트를 통해 전 세계로 방송되었다.

이날 레어의 회장겸 기술이사인 크리스 스탬퍼는 성명을 통해 \"레어는 최고의 게임을 가장 광범위하게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으며, MS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최상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게임 개발 및 연구, 게임에 대한 혁신 창조 등 MS의 집념은 레어의 미래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로비 바흐 MS X박스 CXO(Chief Xbox Officer)는 \"이미 다양한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MS는 이번 레어 인수를 통해 X박스용 게임 라인업을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레어의 게임들에 대한 열광적인 반응에서도 알 수 있듯, 전 세계의 좀 더 다양한 게이머들의 구미에 맞는 게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어는 타이틀당 평균 140만 카피를 판매했으며, 창립 후 현재까지 약 9천만 개의 게임 타이틀을 판매한 바 있다. 현재 N64 타이틀 중 베스트셀러 20위에 5개 작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007 골든 아이’는 북미에서 2위의 베스트 셀러로 전세계에 8백만 카피가 판매되었다.

레어는 현재 X박스용으로 처음 개발 중인 게임 ‘카메오(Kameo)’를 내년 봄에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2년간 레이스, 슈팅, 플랫포머(platformers)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최소 5개의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다. 

<게임메카 임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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