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게임기술세미나 기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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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개발원과 주한영국문화원은 10월 14일 소공동에 위치한 조선호텔에서 15일부터 열리는 한영 게임기술세미나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한국게임개발원과 주한영국문화원은 10월 14일 소공동에 위치한 조선호텔에서 15일부터 열리는 한영 게임기술세미나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바벨사의 알지 윌리엄스와 블랙&화이트의 제작사인 라이언헤드의 알렉스 에반드, 크리테리온의 크리스 리 외 주한영국문화원 및 한국게임산업개발원 관계자와 언론매체 기자 30여명이 참석해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영 게임 기술세미나는 15일부터 16일까지 건국대학교 새천년 기념관 대공연장에서 국네 게임개발사 및 관련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 세미나는 물리학엔진, 음향기술, 테스팅 기술, 마케팅 기술 등에 대해 영국 기술진의 주제발표 후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영 게임기술 세미나관련 인터뷰 내용
[질문] 현재 한국에서는 게임관련 업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영국에서도 정부가 게임과 관련해 지원하고 있는가?

[알렉스 에반드] 영국에서는 현재 특별한 지원을 받고있지 않다. 따라서 우리 라이언헤드의 경우 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다른 개발사보다 더욱 노력해 지금의 기술력을 쌓아왔다. 하지만 최근 1~2년동안 정부에서도 게임관련 산업의 역동성을 인정해 지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질문] 게임개발은 프로그램, 사운드, 그래픽 기획 등 다양한 전문기술을 이용해 제작되고 있다. 라이언헤드에서는 이중 어느 부분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알렉스 에반드] 게임개발에 있어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없다고 생각한다. 모든 기술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게임개발에 있어서 큰 차질이 생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생각해본다면 그것은 창의성이라고 생각한다.

[질문] 한국에서는 초고속 통신망의 발달과 더불어 온라인게임의 발전을 이루었다. 현재 영국에서 온라인게임의 가능성과 통신망의 보급은 어떻게 되고 있는가?

[알지 윌리엄스] 한국 온라인게임은 환상적인(Fantastic) 발전을 이루었다. 현재 영국에서 온라인게임은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는 상태로 한국에 와서 온라인게임에 대한 기술을 배울 셈이다. 물론 영국은 한국과 달리 회선이 보급되지 못해 걸림돌로 남아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국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다세대 주택인 아파트에 인구가 밀집해 정부의 지원에 이은 인터넷 회선의 보급이 유용했다. 하지만 영국의 경우 전지역에 걸쳐 인구가 분포해있어 보급이 힘들다. 하지만 현재 회선보급 힘쓰고 있어 차차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질문] 영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장르는 어떤 것이 있으며 게이머의 분포는 어떻게 되는가?

[알렉스 에반드] 영국의 게이머의 평균 연령은 대략 25~26세로 분석되고 있다. 이중 남자가 60%, 여성이 40%를 차지하고 있어 한국과 달리 남녀의 성비가 고루 분포되어있다. 따라서 예전에는 남성을 위주로 폭력성이 높은 게임을 제작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컨텐츠의 다양화를 이루고 있어 어느 특정장르가 인기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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