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데빌스퀘어 이벤트 종료후 1억원상당 경품 지급

웹젠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뮤’에서 지난 2월 11일부터 개최한 데빌스퀘어 이벤트를 종료하고 1억원 상당의 경품을 게이머에게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데빌스퀘어`는 게임상의 맵이 아닌 새롭게 만들어진 악마의 광장에서 매 시간마다 20분 동안 몬스터들과 치열한 한 판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뮤에 도입된 첫 번째 퀘스트로, 데빌스퀘어 이벤트는 퀘스트 도입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했었다.


경품 지급은 뮤의 11개 서버군별로 최고의 점수를 획득한 40명을 선정해 팬티엄 4 컴퓨터, 딤채 김치냉장고, DVD 플레이어, 디지털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등의 경품과 축복의 보석을 포함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특히 전체 서버군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나칼서버의 마검사 캐릭터를 키우고 있는 *마검_풍* 에게는 홈씨어터 풀셋트와 중국여행권 영웅반지를 지급할 방침이다.

웹젠은 “이번 데빌스퀘어에 참가한 게이머는 약 77만 명으로, 동시접속자수 5만 3천명 돌파 및 신규 게이머의 유료 등록도 7만명을 넘는 등 기대이상의 결과를 가져왔다. 또한 추가 퀘스트를 준비중으로 올해안에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게임메카 정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