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박스, 전세계 1,000만대 판매달성 초읽기

일본 아사히 신문은 MS가 지난 주, 가정용게임기 X박스의 누계판매량이 현재 전세계 940만대로 목표치달성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같은 추세라면 내년까지 1450~1600만대 판매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MS가 지난 주, 가정용게임기 X박스의 누계판매량이 현재 전세계 940만대로 목표치달성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같은 추세라면 내년까지 1450~1600만대 판매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MS가 X박스 사업에서 금년까지 총 17억달러(약 2조원)의 적자를 보았고, 내년에는 그 폭이 더욱 증가해 30억달러(약 3조 5,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는 예상되는 MS 전체의 내년 순수익이 113억달러(약 13조원)임을 감안할 때 상당히 큰 금액이다.

한편 MS는 금년 2사분기동안 4억 8300만달러(약 5700억원), 누계 27억달러(약 3조 2,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차세대기를 위한 투자를 위해서라도 게임기 판매에서 생기는 적자는 감수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내년까지 닌텐도를 제치고 가정용게임기 2위로서 자리를 굳히겠다는 의지도 강건해 올해도 MS의 X박스 사업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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