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재편회사 및 사업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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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지난 23일 열린 세가의 경영전략설명회에서 금년 10월 1일까지 개발회사를 7개로 재편, 5년 후에는 현재 925만개 정도의 판매량을 2,000만개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전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지난 23일 열린 세가의 경영전략설명회에서 금년 10월 1일까지 개발회사를 7개로 재편, 5년 후에는 현재 925만개 정도의 판매량을 2,000만개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전했다.

새로 재편될 7개의 개발사 중 5개는 기존 회사들을 재편, 3개는 새로 신설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먼저 버추어 파이터의 개발을 담당했던 스즈키 유(鈴木裕)가 사장으로 부임하는 회사와 스마일비트, 어뮤즈먼트 비전의 일부 개발팀을 모아 스포츠게임 전문개발회사가 신설된다.

한편 재편되는 회사의 경우 라이트 유저를 겨냥해 소닉팀과 유나이티드 게임 아티스트가, 새로운 개념의 게임개발을 위해 히트메이커와 세가롯소가, 전연령층 공략을 위해 와우 엔터테인먼트와 오버웍스가, 화려하고 볼거리 있는 게임 제작을 위해 어뮤즈먼트 비전과 스마일비트가 각각 1개의 회사로 통합된다. 이에 특별한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는 세가-AM2는 현행 그대로 유지해 나간다고.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 세가의 오구치(小口) 사장은 “이제까지의 개발사들은 개성이 강한 코어게이머들을 위한 게임을 개발하는데 치중해 왔는데 앞으로는 더욱 쉽고 다양한 게임개발을 통해 대상 게이머층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혀 회사재건의 의지를 다시 한번 내비췄다.

구체적인 사업분야별 정책에 대해서도 발표했는데 먼저 게임센터의 경우 종래의 매출을 그대로 유지, 다트를 즐길 수 있는 바(BAR)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서비스도 준비함과 함께 각 게임센터로 게임컨텐츠를 제공, 인터넷을 통한 이용료수입을 안정화시키겠다고 전했다. 또한 가정용게임 사업의 경우 향후 온라인게임과 패키지게임의 일체화가 예상되는데, 이러한 조건에 부합하는 차세대게임기 PS3 등의 게임개발에 더욱 치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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