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 "마그나 카르타 도용 관련 주장 사실 아니다"

소프트맥스는 7월 30일자 게임메카에 게재된 ‘L모씨의 마그나카르타 도용 주장’ 기사와 관련하여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소프트맥스는 모 통신사 게임게시판에서 L모씨가 주장한  ‘L모씨의 마그나카르타 도용 주장’ 기사(7월 30일자)와 관련하여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소프트맥스는 관련자인 L씨가 게임메카 측에 근거자료라고 제시한 포트폴리오 “SRPG 게임 기초 기획서, 시나리오 초고, 시스템” 등 3건의 문서를 분석한 결과, 이는 도용이라고 의심을 살만한 유사성이 전혀 없는 내용이라고 판단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구체적인 판단의 근거로 소프트맥스는 시나리오적 부분에서는 버밀리언 (vermilion) 이라는 이름이 사용된 것만 비슷할 뿐 성격이나 규모 등에서 전혀 다른 부분이며, 시스템적인 면에서도 포트폴리오에서 제시하고 있는 전투시스템은 전형적인 SRPG로서 기존의 창세기전의 전투시스템에서 전략적인 면을 더 강조한 것으로 L씨가 주장하는 마그나카르타의 전투시스템과는 전혀 무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건에 대해 소프트맥스 개발실은“영어사전에도 등장하는 vermilion은 주홍이라는 의미로 이 단어 하나를 가지고 전체 게임을 표절했다고 하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며 “이번 건은 게임에 대한 이해 부족이 낳은 하나의 해프닝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소프트맥스 관계자는“현재까지 의사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는 회사의 신념으로 게임 게시판을 통해 게시되고 있는 소문에 대해 사용자들의 판단에 맡겼으나 언론에 기사화가 되는 등 회사의 이미지나 경영상에 악영향을 주는 방향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는 개별 사안별로 강력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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