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또 "스나이퍼 게임은 가판대에서 내려!"

세계적인 대형할인마트 프랜차이즈인 월마트에서 또 다시 비디오게임이 폭력성 논란에 휩싸여 가판대에서 된서리를 맞았다.

세계적인 대형할인마트 프랜차이즈인 월마트 가판대에서 또 다시 비디오게임이 폭력성 논란에 휩싸여 된서리를 맞았다.

AP연합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州) 카나와카운티에서 발생한 3건의 저격살인 사건 이후 근교의 월마트에서 2종의 ‘스나이퍼-스타일’의 비디오게임이 퇴출당했다고 보도했다. 가판대에서 불운의 운명을 맞이한 2종의 게임은 ‘헤일로(Halo)`와 ’그랜드 씨프트 오토: 바이스시티(GTA: Vice City)`로 모두 카나와카운티에 소재한 월마트의 판단으로 이루어진 조치다.

그러나 월마트의 대변인인 멜리사 베릴힐은 “그 게임들을 회사차원에서 판매목록에서 빼기로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각각의 매장을 관리하고 있는 매니저는 그들의 독자적인 판단에 따라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고 해당조치가 법인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월마트는 지난해 10월 워싱턴 일대에서 벌어진 연쇄 저격사건의 영향으로 ‘스나이퍼’를 소재로 한 3D 액션게임인 ‘패스 오브 벤전스’를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한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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