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새로운 특급뉴스! 주요정보 대량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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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블록버스터급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정보를 담은 F.A.Q를 업데이트했다.

블리자드는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블록버스터급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정보를 담은 F.A.Q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만한 정보는 역시 베타테스트에 관한 내용이다. 블리자드 측은 지난달 발표한 바와 같이 2003년 4/4 분기 내에 베타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실시되는 국가 역시 한국과 미국, 캐나다에 한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타테스터는 비밀유지조약(NDA, Non Disclosure Agreement)에 따라 테스트에 대한 목적 외에는 게임정보공개가 불가능해 오픈베타테스트 성격의 서비스는 여전히 고려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블리자드는 서버의 안정성 등을 테스트해가며 점진적으로 베타테스터의 숫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난 E3에서 공개된 캐릭터 선택창

계정별로 생성이 가능한 캐릭터의 숫자는 약 8명으로 결정된 상태. 이전의 블리자드 게임이 그래왔던 것처럼 캐릭터 생성 시엔 얼굴의 스타일과 머리의 색깔/형태 등 게이머의 특징을 알아챌 수 있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쉽고 간편하게 제작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블리자드는 “게임을 시작할 때 너무 많은 선택을 게이머에게 주어지지 않게 하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결제수단은 한국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도 신용카드 외에 다양한 형태로 제공될 계획이라고.

▶ 던전 내부 전경

여러 온라인 게임에서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고 있는 던전에서의 자리싸움(Camping)과 몹 스틸(Kill-Stealing), 아이템 획득을 위한 자리 지키기(Farming)는 인스턴스 존(Instance Zone)이라는 새로운 구역을 할당하는 방법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인스턴스 존은 그룹(파티) 플레이나 길드 사냥, 친구와의 모험 등을 위해 여러 가지 형태의 구역으로 나뉘어지게 되며 월드던전의 깊숙한 곳곳에 존재하게 된다. 무덤이나 얼음동굴, 침몰한 배, 광산과 같은 소규모 던전은 로딩없이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블리자드는 설명했다.

▶ 언데드 종족의 모습

한편 워크래프트 팬들의 많은 궁금증을 낳게 했던 “언데드가 호드족에 속한 이유”에 대해서는 스콜지에 대항하는 언데드의 한 당파인 포세이큰이 칼림도어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 정착한 이후 자신들의 퇴화를 막기 위해 호드족을 지원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드러났다. 휴먼은 언데드를 돕지 않을 것이며 또한 포세이큰의 언데드가 퇴화를 막기 위해서는 샤먼의 치료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호드족과 함께 전투를 치뤄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호드족은 각료회의를 거쳐 언데드와 함께 운명을 같이하기로 결정한다.

퀘스트 부분에서도 흥미로운 정보가 공개됐다. WOW의 퀘스트에는 수일 내로 끝낼 수 있는 작은 퀘스트에서부터 게이머가 쌓아온 모험의 모든 경력을 걸어야 하는 ‘라이프 퀘스트(에픽 퀘스트 종류)’가 존재한다. 아직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는 실패시 게이머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는 디아블로 2의 ‘하드코어’ 모드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한편 블리자드는 PvP 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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