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닌텐도가 인정한 퍼즐 게임 ‘더 맨션’외 4종

오늘(6일) 가장 눈에 띄는 게임은 ‘더 맨션’이다. ‘더 맨션’은 지난 ‘지스타 2013’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으며, 약 1년이 지난 뒤 드디어 구글 플레이에 출시됐다. 여러 가지 도구가 활용되는 창의적인 퍼즐들이 등장하며, 시간제한이 없어서 차분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 맨션: 어 퍼즐 오브 룸즈’는 NDS로 출시된 바 있는 ‘룸즈’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신비로운 저택을 배경으로 주인공 앤이 퍼즐을 풀어나간다는 내용의 게임이이다. 방을 움직여 목표지점까지 이동하는 것이 기본 플레이방식이며, 방이나 도구, 앤을 최대한 조금 움직여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게임 곳곳에 존재하는 이야기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더 맨션: 어 퍼즐 오브 룸즈’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우리집 아기고양이’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비주얼노벨 게임이다. 반려동물을 소재로 일상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아이들을 직접 키우는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비주얼노벨에 참여했던 원화가가 개발에도 관여해 원작과 괴리감 없는 이미지를 보여주며, 히로인은 음성을 지원해 게임에 몰입감을 더한다. 또한, 음성을 활용해 알람 및 벨소리로 사용 가능하다. [티스토어 바로가기]

‘소환세계’는 판타지 세계관을 사용한 RPG로, 티스토어에는 ‘해를 품은 소환사’로 먼저 출시된 바 있다. 7개 종족과 4대 직업을 선택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1000여장의 방대한 카드를 바탕으로 한 수집 및 강화, 육성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카드로 소환한 캐릭터들은 직접 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보는 재미도 충실하다. ‘소환세계’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메탈 워즈 2’는 로봇들의 전투를 다룬 액션게임이다. 전투는 몰려오는 적들을 제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미션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모드와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투기장이 제공된다. 전투에서 얻는 경험치는 파츠 개발에 사용할 수 있으며, 만들어진 40여 종 이상의 파츠는 플레이어의 로봇을 개성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메탈 워즈 3’는 티스토어에서 2,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티스토어 바로가기]

'명장전기'는 RPG 요소가 결합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제갈량, 조조, 잔다르크 등 동서고금을 막론한 100여명의 영웅들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며, 플레이어는 영웅들을 조합해 나만의 부대를 만들 수 있다. 수련시스템, 정예던전을 통해 장비를 지원하며,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를 위한 초보자 가이드 시스템과 신병 시스템으로 진입 장벽을 낮췄다. ‘명장전기’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