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럽엠스타' 제2회 대학생 UCC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 넷마블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에서 ‘제2회 대학생 UCC 공모전’을 진행하고 당선자 발표와 시상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에게 등록금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실시됐으며 지난 9월 12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를 진행했다.
넷마블은 총 50여 편의 출품작 중 독창성, 실용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금상, 은상, 장려상 등 총 3개 부문 수상작을 선정했다.
금상을 받은 엠숙타(숙명여대 이미란, 조한나 씨)팀은 '내가 나의 꿈이 되다'라는 UCC 작품으로 대학생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심사시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은상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김요한 씨의 자작곡 ‘WELCOME MSTAR!’가 수상했고 장려상은 수원과학대학교 김민서 씨의 '청춘은 열두 달 내내 사랑을 꿈꾸는 것'이 차지했다.
금상 수상자인 이미란 씨는 수상소감에서 “큰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고 장학금은 학비로 소중히 쓰겠다”며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내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진로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의 금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00만원과 장학증서가 주어지며, 은상에게는 장학금 70만원과 장학증서, 장려상에게는 3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입상자 전원에게는 넷마블 입사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당선작품이 게임 내 실제 아이템 및 음악 등으로 구현되는 특전도 제공된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대학생의 실력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아이디어와 완성도가 뛰어났다며”며 호평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게임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견인하고 대학생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향후 '클럽엠스타'의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이들 공부방 지원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클럽 엠스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mstar.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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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산적형. 나사빠진 낭만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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