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영등위, 리니지 2 18세 이용가 판정</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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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등급위원회는 9일 열린 온라인게임 사전등급심사에서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리니지 2’에 18세 이상 이용가 판정을 내렸다고 10일 발표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9일 열린 온라인게임 사전등급심사에서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리니지 2’에 18세 이상 이용가 판정을 내렸다고 10일 발표했다

18세 이용가 판정사유는 ‘사행심을 불러일으키는 게임 시스템과 무차별적인 PVP가 가능한 시스템 및 캐릭터 사망시 아이템 드롭 일부 여성 캐릭터의 성적인 묘사 등 폭력성과 선정성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엔씨소프트는 “기존과 같은 시스템에 이번 업데이트는 아이템의 추가와 맵의 확장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과 다른 등급을 판정한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것이다”라고 밝혀 18세 이용가 판정에 반발하고 있다.

일부 게임 전문가들은 이번 사전심의가 기존 리니지 2에 대한 사전심의가 아닌 프렐루드 패치에 대한 사전심의로 예전 15세 이용등급을 받았을 때보다 폭력성이 심해진 것도 없으며 예전과 동일한 캐릭터 그래픽에서 변화한 부분도 없기 때문에 리니지 2 사전심의의 논점이 바뀐 것이 아닌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관련기사 보기]
영등위, 리니지 2의 ‘무엇’을 심의했나?   [2003/10/10]
리니지 2, 왜 18세 판정인가?
영등위, 리니지 2 이용등급 10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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