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게임개발사 루카스아츠 대표 돌연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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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게임개발사 루카스아츠의 대표인 시몬 제프리가 돌연 사임의사를 밝혔다.

美게임개발사 루카스아츠의 대표인 시몬 제프리가 돌연 사임의사를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즈는 루카스아츠의 대표로 일하고 있던 시몬 제프리가 9일 오후 갑작스럽게 사임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시몬 제프리는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고향인 영국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 외에는 구체적인 사임이유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그의 사임을 놓고 ‘풀 쓰로틀’ 후속작의 제작취소와 스타워즈 시리즈의 판매정체 현상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루카스아츠의 현 상황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루카스아츠는 후임자가 선발될 때까지 재정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마이크 닐슨 부회장이 그 역할을 대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2년 아타리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아 게임산업에 진출한 루카스아츠는 1980년대 후반 회사의 초기명칭이었던 ‘루카스필름’에서 사명을 바꾼 이후 매니악 맨션, 룸, 인디아나 존스, 원숭의 섬의 비밀, 스타워즈 시리즈 등 주옥같은 명작들을 만들어온 세계적인 게임개발사 중 하나였다. 최근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영화 프랜차이즈를 토대로 한 시리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게임제작은 주로 외주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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