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게임대상 후보작 ‘델피니아 크로니클’ 외 2종

오늘(20일) 가장 주목할 게임은 티스토어에 출시된 RPG ‘델피니아 크로니클’이다. 캐릭터마다 다른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는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며, PvP나 협동플레이, 거래시스템 등 다른 유저들과 함께 하는 소셜 요소도 풍족하다. 개발에만 약 3년이 소모된 게임이며, 특히 2013 게임대상 모바일 부문 후보로 오르는 등 게임성도 검증된 작품이다.

‘델피니아 크로니클’은 각각 다른 사연을 가진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액션 RPG다. 2D 그래픽으로 그려낸 화려한 그래픽이 특징으로, 화면을 가득 채우는 효과를 통해 극한의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는 싱글플레이를 기본으로 지원하며, 유저간의 거래 및 PvP, 협동 플레이가 가능한 소셜기능도 갖췄다. ‘델피니아 크로니클’은 티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티스토어 바로가기]

‘굿데이커맨더’는 근미래를 소재로 한 전략시뮬레이션게임이다. 부대를 편성해 적과의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위해 시설물 건설 및 부대조직, 육성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전투는 병력을 규합해 단순히 침공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전술병기나 영웅 유닛 등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전략적 요소의 사용도 중요하다. ‘굿데이커맨더’는 티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티스토어 바로가기]

‘포켓 스테이블스’는 경마용 말을 육성하는 시뮬레이션게임이다. 훈련시설을 건설해 말들을 경주에 적합한 상태로 키우는 것이 목적이며, 육성 뿐만 아니라 실제로 경주에 투입해 대회승리에 도전할 수도 있다. 시뮬레이션게임 전문 개발사 카이로스프트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2D 그래픽이 특징으로, 훈련용 트랙 및 풀장, 마구간 등이 아기자기하게 구현돼 있다. ‘포켓 스테이블스’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3.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