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비벤디코리아와 블리자드에 의해 공개된 한국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블리자드 노스의 부사장인 닐 하버드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펼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한국에서 서비스 될 WOW의 특징을 소개했다. 블리자드는 한국게이머들이 좋아하는 특징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빠른 게임진행 ▶뛰어난 PvP 시스템 ▶최상의 고객지원 ▶한국을 위한 이벤트 지원 ▶안정적인 서버운영 ▶우수한 한글화로 판단하고 이를 겨냥한 게임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한국 내에 100명이 넘는 직원을 두고 서비스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WOW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이전에 밝혀진 바와 같이 미국와 한국에서 동시에 시작된다는 사실이 확정됐다. 게임의 출시 또한 동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특성에 맞게 클라이언트를 무료로 배포한 뒤 월정액 요금을 취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클로즈 베타테스트는 음성까지 한글더빙이 이뤄진 100% 한글화 버전으로 시작될 것이라는 것이 블리자드의 설명이다.
고객지원은 100명의 서비스팀을 한국 내에 채용해 블리자드의 직원이 함께 상주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한국인 GM은 기존의 온라인게임이 그래왔듯이 게임 내에 지속적으로 상주하며 유저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며, 커뮤니티 관리자는 물론 고객지원사무실을 마련해 애프터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블리자드는 한국내 직원과 미국의 블리자드 팀이 24시간 공조체제를 유지하며 게임보안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WOW의 경우 디아블로 2와 같은 패키지게임처럼 클라이언트에 많은 권한이 주어진 종류가 아닌 온라인게임인 만큼 한국의 보안업체와 함께 노력을 기울인다면 해킹이나 치트행위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블리자드의 개발팀이 누누이 강조해온 것처럼 한국적인 특징이 WOW 내에 대거 포함될 것이라는 정보도 주목할만한 부분. 이를 위해 블리자드는 신비한 종족으로 부각되고 있는 나이트엘프에 한국적인 요소를 삽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나이트엘프 종족에 포함된 한국적인 요소로는 마치 광화문을 연상시키는 듯한 다르나수스의 정문과 석가탑과 똑같은 나이트엘프의 고대석탑이 있으며 이는 16일 공개된 한글판 영상에서도 생생히 드러나 있다.
한편 게임메카는 자료실을 통해 현장에서 촬영한 WOW의 한글판 게임플레이 동영상을 대량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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