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사격하는 맛이 있다 ‘스페셜포스 퍼스트미션’ 외 19종

오늘(21일) 가장 눈에 띄는 게임은 네오위즈 인터넷의 ‘스페셜 포스 퍼스트 미션’이다. 언리얼엔진으로 제작된 그래픽도 눈을 사로잡지만, 스토리텔링에 기반을 둔 게임 진행은 콘솔용 게임을 즐기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특히 숨소리나 무전기소리 등 현장감을 전달하는 다양한 장치로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포스 퍼스트미션’는 온라인 FPS ‘스페셜포스’를 모바일에 맞게 재구성한 게임이다. 흡사 ‘타임크라이시스’를 연상시키는 플레이방식이 특징으로, 엄폐 및 사격을 활용해 적들을 제압해 나가야 한다. 이동과 사격을 따로 조작해야 했던 불편한 FPS에서 탈피했으며, 소총과 권총을 통한 원거리사격과 나이프를 사용한 근접 공격 등 전투 위주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동료와의 무전소리와 캐릭터의 숨소리 등 실감 나는 음향은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스페셜포스 퍼스트미션’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스페이스 칙스’는 납치당한 여성을 구하는 것이 목적인 액션게임이다. 스스로 행성을 맴돌고 있는 주인공 캐릭터를 타이밍에 맞게 터치해 점차 다른 행성으로 이동시켜야 하며, 행성들은 크기에 따라 각기 다른 중력으로 캐릭터를 끌어당기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을 요구한다. 곳곳에 홀로 떨어진 숙녀 구출하기, 동전 모으기 등 과제가 주어지며, 게임 중간에 비행슈팅게임과 같은 요소도 더해져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스페이스 칙스’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렛 미 루즈’는 아메바가 연구실에서 탈출하도록 돕는 퍼즐게임이다. 맵마다 아이템을 획득하고 골인 지점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플레이어는 아메바 및 맵에 배치된 시험관을 제어해야 한다. 시험관은 각각 움직일 수 있는 방향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때로는 여러 개의 시험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야만 길을 만들 수 있다. ‘렛 미 루즈’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몬스타 브릭 브레이커’는 벽돌 깨기로 알려진 ‘알카노이드’를 소재로 한 퍼즐게임이다. 공을 떨어트리지 않고 모든 블록을 제거하는 기본적인 플레이방식을 고스란히 따르고 있지만, 유저의 캐릭터를 공격하는 장치나 몬스터가 등장해 난이도를 더했다. 블록을 부수는 미사일부터 화려한 레이저, 공을 수십 개로 분열시키는 아이템 등은 눈을 즐겁게 한다. ‘몬스타 브릭 브레이커’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기브 마이 볼 백’은 각종 트릭들을 해결하고 공을 되찾는 퍼즐게임이다. 화면에 보이는 사물들은 터치에 반응해 고유의 움직임을 보여주며, 단독으로 목표를 수행하거나 다른 사물의 움직임이 더해져 복합적인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장치로 활용된다. 총 두 명의 캐릭터를 이용해 서로의 세계에서 공을 훔쳐오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고, 각각 세계는 비슷한 형태의 다른 구조물들로 이어져 있어 별도의 공략을 요구한다. ‘기브 마이 볼 백’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스트라이크 포스 히어로즈: 엑스트랙션’은 속도감 있는 진행이 특징인 러너게임이다. 캐릭터를 조작해 적들을 섬멸하고 목적지까지 이동해야 하며, 생명력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목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인공들이 소총이나 샷건 등 다양한 총을 사용해 펼치는 화려한 액션이 단연 돋보이지만, 적의 공격이 거세지면 엄폐하는 능력도 중요하므로 빠른 상황판단을 요구한다. ‘스트라이크 포스 히어로즈: 엑스트랙션’은 한국 앱스토어에서 $1.99의 폰 버전과 $2.99의 HD 버전을 따로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폰 버전 바로가기] [한국 앱스토어 HD 버전 바로가기]

‘스팀 펑크’는 고전게임 스타일의 2D 그래픽이 특징인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게임 스타일이 ‘록맨’시리즈와 유사한 것이 특징으로, 주인공 캐릭터를 이용해 몬스터들을 무찌르고 거대한 보스를 상대해야 한다. 아이템 획득이나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무기를 활용하는 재미가 있으며, 신발이나 헬멧 등 장비 획득을 통해 더욱 뛰어난 능력을 갖춘 캐릭터로 키워나갈 수 있다. ‘스팀 펑크’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1.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코스터 크레이지 디럭스’는 롤러코스터 제작을 소재로 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놀이공원에 방문한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며, 운영을 통해 벌어들인 돈으로 더 좋은 시설에 투자해나갈 수 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과 같이 놀이공원 전체를 유저가 디자인하는 방식은 아니지만, 놀이기구마다 가속, 스릴 등 다양한 채점요소가 있어  섬세한 플레이를 유도한다. ‘코스터 크레이지 디럭스’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플릭 킥 풋볼 레전드’는 축구에서 벌어지는 특정 상황을 해결해나가는 액션게임이다. 같은 편 선수에게 공을 패스하거나 골대에 슛을 넣는 등 상황이 주어지며, 플레이어는 공을 손가락으로 튕겨 요구되는 동작을 수행하면 된다. 해당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맞춰 재미있는 만화가 등장한다. ‘플릭 킥 풋볼 레전드’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터치그라인드 스케이트 2’는 손가락으로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스포츠게임이다. 터치나 슬라이드 등 조작과 보드의 어느 방향을 누르냐에 따라 다른 움직임을 보여주며, 실제 스케이트보드장에 있는 다양한 구조물도 갖추고 있어 묘기를 선보일 수도 있다. 자신이 선보인 묘기를 녹화해 감상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터치그라인드 스케이트 2’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4.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드라이브 온 모스크바’는 소련과 독일군 사이에 벌어진 ‘모스크바 공방전’을 소재로 한 전략시뮬레이션이다. 플레이어는 전장의 사령관이 되어 전투를 수행하게 되며, 병력 배분은 물론 전투 돌입 시간이나 전장에서 벌어지는 돌발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 전장의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수치기반의 게임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화려함은 없다. ‘드라이브 온 모스크바’는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9.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햇치’는 다마고치 스타일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알을 부화시키켜 나만의 펫을 얻고 먹이를 주거나 놀아주는 등 활동으로 펫과 교감하는 것이 주요 기능으로, 터치스크린을 사용해 캐릭터를 만지는 실감 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신이 키운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는 등 게임 외적인 부분에도 활용할 수 있다. ‘햇치’는 한국 앱스토어에서 $1.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DMBX 2.5’는 BMX 자전거를 소재로 한 액션게임이다. 제한시간동안 높은 점수를 목적으로 묘기를 펼치거나 가파른 내리막길을 빠르게 내려가는 등 도전을 즐길 수 있으며, 별도로 기술을 연습하는 모드도 준비돼 있다. 복잡하게 조작하지 않아도 화려한 묘기를 구사할 수 있으며, 시점변환 등을 통해 더 실감 나는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DMBX 2.5’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1.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로드 오브 워터딥’은 실제 보드게임을 모바일에 맞게 옮긴 게임이다. 워터딥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D&D'세계관을 바탕으로 다른 유저와 대결을 펼치거나, 퀘스트를 수행하는 활동으로 승점을 모으는 사람이 승리하게 된다. 최소 2인에서 최대 5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혼자 즐길 수 있는 AI대전도 지원한다. ‘로드 오브 워터딥’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6.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스트랜드’는 원들을 서로 연결해 목표를 달성하는 퍼즐게임이다. 원 가운데에는 다른 원들과 연결할 수 있는 숫자가 표시돼 있어, 이를 드래그해 서로 연결하면 숫자가 줄어든다. 선들이 서로 겹치지 않게 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미션이 진행될수록 연결 방향을 제한하는 등 장애물이 등장해 난이도를 더한다. ‘스트랜드’는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스컬 레전드’는 몰려오는 적들을 상대하는 1인칭 디펜스게임이다. 플레이어가 가진 무기를 활용해 몬스터들을 직접 상대하는 방식이며, 전장 곳곳에 전투를 돕는 기계들을 소환해 방어망을 구축할 수도 있다. 기본 무기인 활을 개조하거나 특수공격, 포션을 활용해 전투를 더 쉽게 풀어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스컬 레전드’는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의 폰버전과 $2.99의 HD버전을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폰 버전 바로가기] [한국 앱스토어 HD 버전 바로가기]

‘시바’는 믿음을 잃은 랍비를 소재로 한 어드벤처 게임으로, PC로 출시됐던 버전을 모바일에 맞게 이식한 버전이다. 플레이어는 의문의 경로로 유산을 상속받고 살인누명을 쓰게 된 랍비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진행해나가게 된다. 게임 전체에 깔린 음악 및 캐릭터 음성지원을 통해 더욱 몰입감을 가지고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다. ‘시바’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1.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붐 보트 2’는 폭탄을 이용해 수중기지를 파괴하는 물리 퍼즐 게임이다. 배를 조작해 폭탄을 투하할 위치를 고르고 폭탄 종류를 선택해 효율적인 공격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며, 공격 횟수가 적을수록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적을 몰살시키는 것이 목적이지만, 아군 인질구출과 같은 특수목표가 부여되기도 한다. ‘붐 보트 2’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다폭스’는 동물들이 폭정을 일삼는 여왕에 대항해 자신들의 돈을 돌려받는다는 내용의 횡스크롤 러너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점프와 슬라이딩을 이용해 장애물을 피해서 목표지점에 도달해야 한다. 슬라이딩은 부가기능도 가지고 있어 몬스터들을 공격하거나 점프와 함께 사용해 더 멀리 이동하는 용도로도 쓰인다. ‘다폭스’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델피니아 크로니클’은 각각 다른 사연을 가진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액션 RPG다. 2D 그래픽으로 그려낸 화려한 그래픽이 특징으로, 화면을 가득 채우는 효과를 통해 극한의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는 싱글플레이를 기본으로 지원하며, 유저간의 거래 및 PvP, 협동 플레이가 가능한 소셜기능도 갖췄다. ‘델피니아 크로니클’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