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태양소년이 왔다 '미스티리어스 시티 오브 골드' 외 12종

오늘(28) 가장 눈에 띄는 게임은 '태양소년 에스테반'을 게임으로 제작한 '미스티리어스 시티 오브 골드: 스크릿 패스'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던 캐릭터들을 사용했기 때문에 원작을 아는 유저라면 반가워할 게임이며, 시즌 2 방영소식까지 더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미스티리어스 시티 오브 골드: 시크릿 패스’는 3DS와 Wii U로 출시된 바 있는 어드벤처게임을 모바일로 이식했다. 국내에도 방영된 애니메이션 ‘태양소년 에스테반’을 게임으로 제작한 것으로, 애니메이션의 두 번째 시즌이 제작 결정된 기념으로 모바일에도 출시됐다. 각각 다른 특기를 보유한 세 명의 주인공을 조작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해 퍼즐을 풀고 숨겨진 황금도시를 찾는 것이 목적이다. ‘미스티리어스 시티 오브 골드: 시크릿 패스’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구입할 수 있는 일반판과 $11.9에 구입할 수 있는 감독판을 판매중이다. [한국 앱스토어 일반버전 바로가기] [한국 앱스토어 감독판 바로가기]

‘히어드벤처 타운’은 RPG와 SNG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나만의 건물을 세우고 밭을 일구는 등 SNG 기반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마을에서 성장시킨 영웅들을 던전에 투입해 몬스터들을 사냥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장비를 교체하면 캐릭터 외형이 바뀌기도 하는 등 꾸미는 재미도 있다. ‘어드벤처 타운’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더 이너 월드’는 만화를 보는 것 같은 그래픽이 특징인 어드벤처게임이다. 주인공 로버트가 세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이를 도와주어야 한다. 화면에 보이는 사물들을 조사하거나 다른 캐릭터들과 대화하면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는 방식이지만, 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힌트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쉽게 즐길 수 있다. ‘더 이너 월드’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2.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샌드 플레임’은 RPG 요소가 더해진 TPS다. 스킬 투자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켜나갈 수 있고, 총을 개조하거나 교체하는 등 무기를 강화하는 재미도 있다. 적들을 해치우고 보스들을 사냥하는 것이 목적이며, 총 30종의 미션이 제공된다. 또한, 다른 유저들과 대결 가능한 멀티플레이 모드도 지원한다. ‘샌드 플레임’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1.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아이시클: 온 더 아이스’는 멸망한 세상에서 살아남은 주인공이 사랑을 찾아 떠난다는 내용의 액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우스꽝스러운 탈것을 탄 주인공을 조작해 각 미션마다 목적지까지 이동해야 하며, 맵 곳곳에 숨겨진 아이템을 발견해 캐릭터를 꾸밀 수도 있다. 코스는 직선 형태가 아니라 불규칙하게 엉켜있거나 특수한 장치가 존재하기도 해 재미를 더한다. ‘아이시클: 온 더 아이스’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판타지 킹덤 디펜스’는 병력을 배치해 몰려오는 적을 막는 디펜스게임이다. 전사와 마법사, 궁수 등 캐릭터를 사용해 방어선을 형성해야 하며, 미션마다 적이 몰려오는 경로나 캐릭터를 배치할 수 있는 위치가 달라지는 등 요소로 다양한 난이도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토리를 따라 미션이 진행되는 캠페인모드와 수업이 몰려오는 적들을 막는 서바이벌 모드를 지원한다. ‘판타지 킹덤 디펜스’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래빗 홀’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소재로 한 액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네모난 박스를 조작해 전방에 나타나는 글씨를 피해야 하며, 터치로 좌우, 스와이프로 상하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처음엔 직선 형태의 코스가 나오지만, 시야 확보가 어려운 곡선 코스가 등장하기도 하는 등 난이도를 더하는 요소도 갖췄다. 나타나는 글씨들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래빗 홀’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다클링스’는 몰려오는 적들과 대결하는 액션게임으로, 화면에 그림을 그리는 것 같은 제스처 조작방식이 특징이다. 화면에 원을 그리면 주인공 캐릭터가 적들의 몸을 장악하고, 또 한 번 그리면 다른 적에게 옮겨가면서 원래 있던 숙주를 파괴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최대한 오래 버티는 것이 목적이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보스가 등장하는 등 난이도를 높이는 요소도 존재한다. '다클링스'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스케이트보드 슬램'은 스케이트보드 묘기를 소재로 한 액션게임이다. 리얼한 물리엔진의 효과보다는 러너게임 같은 액션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조작도 슬라이드를 사용하는 등 단순하다. 플레이어의 캐릭터 외에 라이벌 인공지능이 함께 등장해 경쟁의식을 자극하며, 목적지에 도달하기 전에 부여되는 도전과제를 모두 해결해야 높은 점수를 받는 평가방식이 특징이다. '스케이트보드 슬램'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스컬 오브 더 쇼군'은 PC로 출시된 바 있는 턴제 RPG다. 병력을 통솔해 적을 전멸시키는 것이 목적으로, 게임을 어떻게 진행했는지에 따라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미션을 진행하며 새로운 힘을 얻거나 병사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플레이 및 최대 4인까지 동시에 대전할 수 있는 PvP모드도 지원한다. '스컬 오브 더 쇼군'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4.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템푸라 러너'는 튀김을 소재로 한 러너게임이다. 장애물을 피해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전형적인 러너게임이며, 점프만 사용하는 간단한 조작을 사용한다. 플레이어의 캐릭터는 자동으로 달리기 때문에 특별한 조작이 필요 없지만, 적을 만나지 않으려고 일부러 벽을 넘지 않는 등의 재치 있는 플레이를 요구한다. '덴푸라 러너'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LvLn'은 제한된 공간에서 적을 상대하며 성장해나가는 RPG다. 복잡한 맵을 탐험하며 장비를 모으는 RPG와는 다르게 제한된 공간에서만 사냥하는 것이 특징으로, 각 스테이지마다 일반몬스터 출현과 보스전 등 모든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좌우 이동과 점프 등 단순한 조작만으로도 즐길 수 있는 것에 비해 캐릭터 강화나 장비 업그레이드 등 육성 등 콘텐츠는 충실하게 갖췄다. 'LvLn'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야구감독K'는 감독의 입장에서 팀은 관리해나가는 야구매니지먼트 게임이다. 팀을 선택하고 선수 영입 및 육성하는 것이 기본 플레이방식이며, 매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리그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경쟁할 수 있다. KBO의 실제 구단 및 선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경기장면에서도 선수들 특유의 동작을 그대로 반영해 사실감을 더했다. 또한, 게임 내 신문 발행으로 게임 동향을 분석해주는 등 독특한 시스템도 갖췄다. '야구감독K'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