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워해머 팬들은 일단 주목 ‘스페이스 헐크’외 17종

오늘(5일) 가장 눈에 띄는 게임은 ‘워해머 40K'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스페이스 헐크‘다. 블러드 엔젤 챕터가 폐함선을 조사하다가 대원 다수를 잃고 600년 뒤 복수를 다짐하며 작전을 펼친다는 내용이며, 플레이어는 최정예 블러드 엔젤 챕터 분대를 지휘해 외계종족 타이라니드와 싸워야 한다. 난이도가 매우 높으므로 숙련된 게이머에게 추천할 만한 게임이다.

‘스페이스 헐크’는 ‘워해머 40K'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턴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폐함선 스페이스 헐크를 조사하다가 1,000명 중 950명의 대원을 잃은 블러드 엔젤 챕터가 600년 뒤 복수를 다짐하며 작전을 펼친다는 내용이며, 좁은 함선을 무대로 스페이스 마린 분대와 타이라니드 진스틸러가 대결을 펼친다. 주어진 포인트 내에서 이동 및 공격, 방어를 결정한 뒤 턴을 넘기는 진행방식이며, 주사위 시스템을 사용해 1~6까지 숫자에 따라 공격 성공이 결정된다. 공격 시 캐릭터의 모습이 클로즈업되는 등 재미요소도 갖췄다. ’스페이스 헐크‘는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9.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어쎄신 크리드 파이러츠’는 ‘어쌔신 크리드’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해상전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해적 선장 알론조 바틸라가 되어 시시각각으로 기상이 바뀌는 카리브 해에서 전투를 펼치며, 전설의 보물을 찾아 나서는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처음에는 소규모 선박에서 시작하지만, 승무원을 늘려가거나 새로운 선박을 건조해나가면 거대한 전투선까지 등장한다. ‘어쌔신 크리드 파이러츠’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아이폰4S 이상의 기기만 지원한다. 한국 앱스토어에서 $4.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프리텐셔스’는 도형을 통해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임이다. 분홍색 사각형을 사랑하는 파란색 사각형을 돕는 것이 목적이며, 플레이어는 파란 사각형을 조작해 다양한 장애물을 헤쳐나가야 한다. 미션마다 등장하는 문장은 유저에게 의미를 전달하는 장치로, 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일깨워주는 반전을 숨기고 있다. 프랑스의 작곡가 에릭 사티의 음악은 게임의 멋을 더한다. '프리텐서스'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더블 드래곤 트릴로지’는 1987년 첫 시리즈를 출시한 ‘더블 드래곤’부터 ‘더블 드래곤 3’까지 한데 모아둔 합본 게임이다. 모바일에 맞게 여러 가지 부분이 개편된 것이 특징이며, 가상패드 방식의 조작법, 리마스터링 된 사운드트랙, 밸런스 조정된 난이도를 바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를 통해 다른 유저와 협력 플레이도 가능하다. ‘더블 드래곤 트릴로지’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2.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나이트메어: 말라리아’는 말라리아의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액션게임이다. 꼬마 소녀의 꿈에 나타난 말라리아모기를 피해 도망친다는 내용으로, ‘림보’를 연상시키는 어두운 그래픽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모기에게 공격당하지 않고 곰 인형을 모아 목적지에 도착해야 하며, 맵 곳곳에 배치된 그물만 방어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총 18종의 미션이 제공된다. ‘나이트매어: 말라리아’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클래쉬 오브 퍼펫’은 풀 3D 그래픽으로 제작된 액션 RPG다. 몬스터를 해치우고 무기를 모으며 스테이지 마지막에 기다리고 있는 보스를 상대하는 것이 목적으로, 총 3개의 미션이 제공된다. 조작 방식은 가상패드로 이동과 공격을 구사할 수 있으며 평소에는 탑뷰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지만, 상황에 따라 카메라 시점이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클래쉬 오브 퍼펫’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2.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밴드 스타즈’는 인기 밴드 육성을 소재로 한 SNG다. 나만의 밴드를 조직해 세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것이 목적으로, 50종의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 멤버를 입맛에 맞게 조합할 수 있다. 밴드 멤버들은 영입과 훈련으로 육성해나갈 수 있으며, 각각 고유한 도전과제를 가지고 있어 모을 때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다른 SNG처럼 농장에서 작물을 수확하는 것이 아니라 가사 스타일과 노래 장르를 결정해 노래를 만들고 보상을 얻는다. ‘밴드스타즈’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쟈’는 누구나 쉽게 음악을 만들고 공유하는 게임이다. 리듬과 비트, 보컬 등 3가지 부분을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특히 보컬은 다양한 부가효과를 활용해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10초 만에 리듬과 박자를 제작하는 단순한 틀이 특징이며, 보컬은 직접 녹음하거나 기본으로 제공되는 샘플을 사용할 수 있다. ‘쟈’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베이컨’은 간단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즐기는 퍼즐게임이다. 화면에 있는 베이컨들을 한붓그리기 방식으로 연결한 뒤 재생 버튼을 누르면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이를 습득하며, 선을 그릴 때 장애물에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습득한 베이컨들은 가상의 시스템에서 요리할 수 있으며, 요리한 베이컨에 따라서 더 높은 점수를 받는다. ‘베이컨’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킹헌트’는 ‘후르츠닌자’ 스타일의 액션 게임이다. 섬을 침략한 킹메이커에 대항한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미션을 진행하게 되며, 다양한 테마를 가진 적들을 상대할 수 있다. 몬스터를 상대할 때는 스와이프(문지르기) 하는 공격방식을 사용하며, 여러 가지 패턴으로 등장하는 적들을 연속적으로 제거해 콤보를 올려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킹헌트’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몬스터크래프터’는 ‘마인크래프트’ 스타일의 그래픽을 기반으로 나만의 몬스터를 만드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블록들을 쌓아 다양한 형태의 몬스터를 만들 수 있으며, 제작된 몬스터는 감상 외에도 훈련으로 육성해나갈 수 있다. 훈련시킨 몬스터는 다른 유저와의 PvP도 가능하다. 또한, 업데이트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협동하며 즐길 수 있는 던전도 추가 예정이다. ‘몬스터크래프터’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섹터 제로’는 우주를 소재로 한 액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우주비행사가 되어 몬스터와 대결할 수 있지만, 대항할 수 있는 무기는 없고 오로지 회피만 해야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한 공간에서 공격을 피해 오래 버티기나 레버들을 조작해 다른 사물을 움직이는 방식으로 상대할 수 있으며, 간혹 컴퓨터 해킹을 본 딴 퍼즐 등도 등장한다. ‘섹터 제로’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군벌 RTS'는 병력을 조작해 적과 싸우는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영웅 및 병력운용, 캠프 개발 등을 통해 적들을 상대해야 하며, 몰려오는 적들을 막는 방어전부터 보스전까지 다양한 미션을 즐길 수 있다. 각각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로 취향에 따라 전투할 수 있으며, 스킬 및 아이템사용으로 전황을 쉽게 풀어나가는 전략성을 요구한다. ’군벌 RTS'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2.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스퀘어’는 2.1MB라는 작은 용량을 자랑하는 퍼즐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화면 가운데에 있는 사각형과 화면 밖에서 등장하는 사각형을 일치시키는 것으로, 자이로센서를 활용해 기기를 계속 움직여야하기 때문에 집중력을 요한다. 두 사각형을 정확히 일치시키면 미션을 완료하는 데 걸린 시간이 화면에 표시된다. ‘스퀘어’는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스노우 스핀’은 스노우보드를 오락적인 요소로 풀어낸 액션게임이다. 캐릭터를 조작해 맵에 등장하는 다른 동물이나 사물에 접촉하면 추가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이 같은 방식으로 제한시간 동안 최대한 높은 점수를 내는 것이 목적이다. 단, 거대한 눈덩이나 맘모스 등은 파괴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스노우 스핀’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퀘스트 디펜스’는 안드로이드로 지난 2012년 8월에 처음 출시된 디펜스게임이다. 사악한 용에 대항한다는 내용의 퀘스트를 바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타워와 영웅을 활용해 적들의 공격을 방어하는 방식은 ‘킹덤 러쉬’와 비슷한 방식이다. 영웅은 스킬과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육성하는 재미가 있으며, 스킬을 배워 더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퀘스트 디펜스’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출시 기념 할인된 가격인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지난 10월 안드로이드로 먼저 출시된 MMORPG '신기행‘은 선계와 인간계를 배경으로 하는 무협판타지다. 전사, 궁수, 법사, 도사 4개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하여 육성할 수 있으며, 간단한 조작과 귀여운 그림체로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일일퀘스트를 통해 게임을 꾸준히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카드 조합과 펫 육성, PvP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겨 있어 재미를 더한다. ’신기행‘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도쿠로’는 PS 비타로 출시된 바 있는 퍼즐게임이다. 마왕의 신부가 될 운명에 처한 공주를 하급 해골 병사가 구해준다는 내용으로, 병사 고유의 능력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 사물을 이용해 퍼즐을 푸는 것이 주요 플레이방식이며, 왕자로 변해 공주를 안고 이동하거나 적과 싸우는 등 다양한 기능도 활용해야만 한다. ‘도쿠로’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