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 한때 부동산시장에서 아파트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의 90%에 달하던 때가 있었다. 아파트 가격이 요동치던 시절이라 실수요자들이 높은 보증금에도 불구하고 전세가 안전하다고 선택했던 것이다.
온라인게임에서 이와 같은 아이디어에 착안한 새로운 수익모델이 만들어졌다.
아이템베이는 오는 28일부터 온라인게임 아이템을 빌려주는 이른바 ‘아이템대여 중계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이템대여 중계서비스는 온라인게임에서 풍부한 아이템을 갖고 있는 유저와 이것을 필요로 하는 유저를 맺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이템베이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대여자가 아이템베이를 통해 게시물을 등록하면 피대여자가 해당 아이템의 현시세에 육박하는 마일리지를 아이템베이에 보증금으로 맡기고 임대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쉽게 말해 1만원짜리 아이템을 빌릴 경우 거의 1만원 수준의 보증금을 맡기고 아이템을 잠시 빌리는 형식이다.
그러나 게이머들이 실제가치에 육박하는 보증금을 선뜻 맡기고 아이템을 대여받을지는 의문이다.
이에 대해 아이템베이 김민섭 과장은 “온라인게임 아이템의 경우 패치, 업그레이드 등에 민감하게 반응해 시세가 변하는 경우가 많다”며 “아이템을 대여받을 경우 해당 아이템의 시세가 떨어지더라도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온라인게임의 특성상 고레벨 유저들은 게임내 창고에 많은 양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아이템들을 저레벨 유저들에게 임대해 게임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취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아이템베이는 지난 16일 사이트를 리뉴얼했으며 20일부터 대여를 원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등록신청을 받아 28일부터 본격적인 중계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아이템베이는 5~6명의 게임개발자를 확보하고 온라인게임 개발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
|
- 랑그릿사 신작, 유니콘 오버로드와 유사성 논란
- [오늘의 스팀] 크툴루+데이브? 신작 ‘다이브 오어 다이’ 호평
- 출시 4개월 만에, ‘마라톤’ 총괄 디렉터 번지 퇴사
- 신규 유물·밸런싱 포함, 슬더스 2 신규 패치 적용
- 정식 출시된 팰월드, 완전히 새로운 게임이 됐다
- "실물 패키지 없어져도 괜찮아" 새 활로 찾은 日 게임매장
-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 포켓몬 개발사의 패링 액션
- 권력 남용해 친구 던전 공략 개입한 '와우' GM, 결국 해고
- 반복 파밍이 양날의 검, 스플래툰 레이더스 메타 81점
- [숨신소] '압긍' 받은 밀실 살인 추리게임, 머메이드 마스크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