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사탕을 먹는 다양한 방법! ‘컷 더 로프’ 외 14종

오늘(19일)은 다수의 iOS게임이 출시된 가운데 ‘컷 더 로프: 익스페리먼츠’가 가장 눈에 띈다. 줄을 잘라 퍼즐을 해결하는 전작의 스타일은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여러 가지 물리효과와 조력자 등이 도입되어 퍼즐을 푸는 재미가 늘었다.

‘컷 더 로프: 익스페리먼츠’는 줄을 끊는 기능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물리퍼즐 게임이다. 줄을 끊거나 주변 사물을 이용해 주인공이 사탕을 먹도록 돕는 플레이방식은 전작과 같지만, 조력자 캐릭터가 추가로 더 다양한 물리효과가 등장해 한층 진화된 퍼즐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게임 내에는 총 175개의 방대한 미션이 있다. ‘컷 더 로프: 익스페리먼츠’는 $1.99의 아이폰버전과 $3.99의 아이패드버전을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폰버전 바로가기] [한국 앱스토어 패드버전 바로가기]

‘더 섀도우 선’은 ‘네버윈터나이츠’의 제작팀에서 만든 ‘D&D' 룰 기반의 풀 3D RPG로, 싱글플레이를 기반으로 캐릭터 선택 및 육성을 즐길 수 있다. 동료 캐릭터와의 여정을 바탕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동료 캐릭터와 연애도 할 수도 있다. 여기에 10시간 이상 되는 플레이타임과 게임 내 분기가 존재하는 등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더 섀도우 선‘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7.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리퍼블리크’는 의문의 연구소에 갇힌 여성 ‘호프’가 탈출할 수 있게 돕는 잠입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여주인공을 직접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조력자의 입장에서 게임을 진행한다는 것이 특징으로, 불을 끄거나 감시카메라를 정지시키는 등 연구소 시설을 조종해 주인공이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이러한 진행방식은 스마트폰으로 시스템을 해킹해 필요한 시설을 움직이며 미션을 수행하는 ‘와치독스’를 연상시킨다. ‘리퍼블리크’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4.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콜로사트론’은 자신의 괴수를 강화해 도시를 파괴하는 액션게임으로, 뱀 형태의 로봇을 조작해 자신을 공격해오는 인간들에 대항하는 것이 목적이다. 다양한 장비를 장착해 몸체를 점점 늘려 갈 수 있으며, 무기도 원하는 방식대로 설정하는 성장 및 커스터마이징 요소도 있다. 전차 및 전투기부터 거대 함선과 같은 보스들이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콜로사트론’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워킹 데드: 시즌 2’는 PS3와 Xbox360에 출시된 게임 ‘워킹데드’를 iOS에 이식한 것이다. 콘솔버전의 게임이 에피소드별로 나눠 출시되며, 지난 2012년 7월에 시즌 1이 먼저 출시된 바 있다. 상황마다 주어지는 행동이나 대화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고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살펴볼 수 있는 물건들은 접근하면 터치할 수 있는 버튼이 활성화되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워킹 데드: 시즌 2’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미국 앱스토어에서 $4.99에 구입할 수 있다. [미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팬저 콥스’는 PC로 출시된 바 있는 동명의 게임을 모바일로 이식한 것이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여러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를 경험해볼 수 있는 턴제 전략시뮬레이션이며, 오락성을 강조한 좁은 맵을 바탕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조작이 터치로 바뀌면서 마치 전장 상황판을 주무르는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 ‘팬저 콥스’는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19.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릿지 레이서 슬립스트림’은 콘솔로 출시된 바 있는 반다이남코 레이싱게임의 모바일버전이다. 등장하는 12종의 차량은 모두 개조가 가능하며, 300여종에 달하는 세부 설정을 통해 나만의 차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레귤러, 퀵, 넉아웃 등 세 가지 모드를 기반으로 총 10개의 장소 및 20개 코스가 등장한다. 멀티플레이는 지원하지 않는다. ‘릿지 레이서 슬립스트림’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2.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어브덕트’는 외계인들에게 납치당한 주인공의 탈출기를 다룬 액션게임이다. 게임 진행은 상황이 발생하면 키를 입력해 위험을 벗어나는 방식으로, 주변 사물을 조작하거나 주인공을 직접 조작하는 등 눈썰미 있는 플레이를 요구한다. 일반 난이도 및 하드코어 난이도를 제공해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어브덕트’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2.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밴드 랜드’는 제시되는 그림을 보고 정답을 맞히는 퀴즈게임이다. 밴드 멤버나 앨범 자켓 등을 보고 어떤 밴드인지 추리하는 것이 목적으로, 유명 밴드 200팀 이상이 문제로 등장한다. 10가지 난이도로 문제가 분류돼 있으며, 퀴즈 진행상황을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공유할 수 있다. 퀸이나 다프트 펑크 등 단순하지만 특징을 잘 잡은 캐릭터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준다. ‘밴드 랜드’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수퍼 메가 웜 VS 산타 사가’는 거대한 벌레를 이용해 산타를 습격하는 액션게임이다. 벌레를 조작해 땅과 지상을 왕복하는 방법으로 공격할 수 있으며, 높이 뛰어오를 도약버튼과 레이저를 발사하는 특수공격으로 최대한 큰 점수를 내야 한다. 또한 산타 외에도 거대 로봇이 등장하는 보스전 등 다양한 플레이 요소를 갖췄다. ‘수퍼 메가 웜 VS 산타 사가’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브루탈 루프’는 움직이는 막대에 맞춰 해당되는 칸을 터치하는 퍼즐게임이다. 시계처럼 원을 맴도는 막대에 맞춰 빛이 사라진 칸을 터치하면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타이밍을 놓치거나 두 번 실수하면 생명을 잃는다. 터치해야 하는 칸이 무작위로 지정되기 때문에 집중력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브루탈 루프’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좀비 슬레이어’ 같은 색상의 블록 4개를 연결해 좀비를 퇴치하는 퍼즐게임이다. 블록을 제거해 좀비를 공격한다는 게임방식은 ‘퍼즐앤드래곤’과 유사하지만, 블록이 제거되면 바로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할 수 있는 무기로 변한다는 것이 차별화된 부분이다. 또한, 블록을 정 사각형으로 만들면 더 강한 공격이 가능하며, 무기로 변한 블록은 움직일 수 없다. ‘좀비 슬레이어’는 올레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올레마켓 바로가기]

‘미녀폴리스’는 미녀 경찰이 사건을 조사하고 범죄자를 소탕한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즐기는 카드 배틀 게임이다. 던전 등으로 표현됐던 기존 게임과 달리, 사건이라는 목표를 해결하며 카드 수집 및 성장요소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PvP나 PvE등 기존 카드 배틀 게임에서 즐기던 요소도 갖췄으며, 중력센서를 사용해 더 역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미녀폴리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천만의 용병'은 아기자기한 영웅 캐릭터를 모아 자신만의 전투를 벌이는 소셜RPG다. 고전 게임을 연상시키는 2D그래픽이 특징으로, 주인공 캐릭터를 비롯해 총 200여종의 개성 넘치는 용병 캐릭터가 나만의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 미션을 해결하는 싱글플레이부터, 월드 보스전이나 PvP등 소셜 콘텐츠 등 다양한 플레이 요소를 갖췄다. ‘천만의 용병’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엘리멘탈 암즈’는 용사들이 사악한 용에 대항한다는 내용을 다룬 RPG다. 전사, 도적, 승려, 마법사 등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 모험을 즐길 수 있으며, 탐색과 보스전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 기사단 시스템을 통한 다른 유저들과의 단체 경쟁, 친구와 함께 즐기는 레이드보스전 등 소셜 콘텐츠도 갖췄다. ‘엘리멘탈 암즈’는 티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티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