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의 블랙아일스튜디오 폐쇄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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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레이 산하의 개발팀인 블랙아일스튜디오가 9일자로 폐쇄됐다.

인터플레이 산하의 개발팀인 블랙아일스튜디오가 9일자로 폐쇄됐다.

인터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롤플레잉 게임 개발의 전담부서로 지난 1997년 설립한 블랙아일스튜디오의 개발진을 모두 해고함으로서 사실상 개발사 폐쇄를 선언했다. 이와 함께 블랙아일스튜디오가 ‘밴뷰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비밀리에 작업을 진행해오던 ‘폴아웃 3’ 역시 취소됐으며 개발진 14명은 모두 인터플레이에 의해 해고돼 뿔뿔히 흩어진 상황이다.

폴아웃을 시작으로 1997년부터 설립된 블랙아일스튜디오는 폴아웃 2, 아이스윈드데일, 플래인스케이프 토먼트, 아이스윈드데일 2 등 다양한 롤플레잉 역작을 만들어왔으며 발더스게이트를 비롯한 바이오웨어의 다양한 작품의 개발에도 참여한 회사다. 블랙아일스튜디오의 개발진 해고에 대한 정확한 사유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PC게임 판매율의 전체적인 악화와 콘솔시장으로의 방향전환이 그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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