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친구를 노예로 부린다? ‘쉐이킹덤’ 외 4종 출시

오늘(24일) 주목할 게임은 ‘쉐이킹덤’이다. 자신의 왕국을 발전시켜나가는 평범한 SNG이지만, 친구들을 일꾼으로 사용하는 시스템과 결혼, 이혼, 자녀 만들기 등 독특한 소셜요소로 눈길을 끈다. 또한, 기기만 흔들면 작물을 수확하는 기능 등 게임을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요소도 존재한다.

‘쉐이킹덤’은 나만의 왕국을 발전시켜나가는 SNG다. 카톡 친구를 백성으로 추가할 수 있으며, 친구를 평범한 캐릭터나 왕자, 괴물 등 모습으로 외형을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독특한 재미를 준다. 친구에게 일을 시켜 왕국을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기본 목표지만, 결혼, 이혼, 자녀 만들기 등 독특한 커뮤니티 기능도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기존 게임의 복잡한 작물 수확방식을 탈피해 기기를 흔들면 모든 일이 해결되는 편의성도 갖췄다. ‘쉐이킹덤’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행복한 피아니스트’는 피아노를 소재로 한 리듬게임이다. 떨어지는 노트에 따라 타이밍에 맞게 건반을 누르는 전형적인 리듬액션게임의 플레이방식이지만, 정해진 라인 없이 노트가 떨어지는 곳을 터치해 누른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레이아크의 리듬게임 ‘디모’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피아노 연주곡 위주의 음원 등 총 270여 곡을 즐길 수 있다. ‘행복한 피아니스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1944 로봇’는 추억의 로봇을 콘셉트로 한 횡스크롤 슈팅게임이다. 과거 로봇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로봇과 배경음악 등이 특징이며,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성우의 음성이 나와 몰입감을 더한다. 15종의 일반 로봇과 3종의 스페셜 로봇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츠를 조합해 나만의 슈퍼로봇을 만들어나가는 재미도 있다. ‘1994 로봇킹’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오쉐프타이쿤’은 원시시대 요리를 즐기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사냥한 공룡을 요리해 손님의 만족도를 높여 최고의 쉐프가 되는 것이 목적이다. 고기를 알맞게 굽기 위한 빠른 손놀림을 요구하며, 각 마을 사람들은 특유의 입맛을 가지고 있어 이를 알아내고 적당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기를 사냥하는 사냥꾼의 능력을 상승시켜줘야 하는 등 게임의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요소를 갖췄다. ‘오쉐프타이쿤’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헬로 삼국지‘는 삼국지의 인물들이 등장하는 RPG다. 유명 무장과 책사를 등용해 삼국 통일을 하는 것이 목표로, 캐릭터 수집 및 육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관문을 돌파하며 전투가 진행되며, 전투는 진법에 맞춰 장수를 배치하면 자동으로 진행되는 등 흡사 웹게임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장수를 모집해나갈 수 있는 싱글플레이와 100명 이상이 함께 즐기는 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헬로 삼국지‘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