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인문협, 엔씨 웹젠 이어 넥슨도 불매운동 결의</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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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에서 전개하고 있는 ‘불건전 온라인게임 추방운동’에 엔씨소프트와 웹젠 외에 넥슨이 추가됐다.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에서 전개하고 있는 ‘불건전 온라인게임 추방운동’ 대상에 엔씨소프트와 웹젠 외에 넥슨이 추가됐다.

인문협은 회원PC방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메이플 스토리, 바람의 나라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넥슨을 불매운동 회사로 추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문협이 지목한 불건전 온라인게임은 리니지, 리니지 2를 비롯해 뮤, 메이플 스토리, 바람의 나라,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앤비 등으로 확대됐다.

이번 불매운동 회사 추가지정은 PC방들이 넥슨의 PC방 과금에 대해 다른 온라인게임보다 상대적으로 비싸다고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PC방들에 따르면 시간당 1,000원의 이용요금을 받는 PC방이 게임회사에 지불하는 요금은 웹젠 260원, 엔씨소프트 290원, 넥슨 300~600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불매운동 추가지정에 대해 넥슨측은 당황해하면서도 당분간 현재와 같은 가격체계를 유지해나간다는 입장이다.

넥슨 서명기 팀장은 “영업팀을 중심으로 각 PC방들을 개별적으로 설득하는 작업을 펼치고 있다”며 “현재의 PC방 IP요금 등을 낮출 계획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인문협은 불매운동 전개와 함께 PC방 온라인게임 요금 10% 줄이기, 건전한 대체게임 발굴 등을 같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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