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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트 4 데드 개발팀, 신작 슈팅 게임 ‘이볼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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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슈팅 게임 '이볼브' 개발자 영상 (영상 출처: 유튜브)

 

‘레프트 4 데드’로 알려진 터틀락 스튜디오가 신작 슈팅 게임을 개발 중이며, 올 가을 멀티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다.

 

터틀락 스튜디오는 한 외신을 통해 개발 중인 신작 ‘이볼브(Evolve)’를 최초 공개됐다. ‘이볼브’는 멀티플레이 기반의 슈팅 게임으로, 외계 생명체에 맞서는 사냥꾼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를 보도한 외신은 ‘이볼브’가 지금은 파산한 THQ 산하에서 개발되었던 신작이며, 경매를 통해 2K게임즈에 1,080만 달러(한화 약 115억 원)에 낙찰된 바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볼브’의 특징은 사냥꾼이 외계 생명체를 사냥하는 모드 외에 외계 생명체의 시점에서 사냥꾼을 사냥하는 모드도 제공한다. 즉 사냥꾼 시점에서는 4대 1, 외계 생명체 시점에서는 1대 4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사냥꾼들은 각기 독자적인 능력과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외계 생명체 역시 다양한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컨셉 아트는 거대한 외계 생명체와 마주한 외계인 사냥꾼과 사냥꾼을 사로잡고 포효하는 외계 생명체의 모습 등, 서로 다른 느낌의 콘셉트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개발자 영상에서는 터틀락 스튜디오 내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리고 개발자들의 ‘이볼브’ 콘셉트에 대한 설명 및 개발 중인 화면도 엿볼 수 있다.

 

‘이볼브’는 올가을 PC, PS4, Xbox One으로 해외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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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볼브 2015. 02. 10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슈팅
제작사
터틀락스튜디오
게임소개
'이볼브'는 멀티플레이 기반 슈팅 게임으로, 외계 생명체에 맞서는 사냥꾼의 이야기를 그렸다. 플레이어는 사냥꾼과 외계 생명체,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냥꾼 시점에서는 4:1, 외계 생명체... 자세히
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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