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N-Gage 판매부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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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잭 웰치로 불리는 노키아의 최고경영자 요르마 올릴라(Jorma Ollila)는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자사가 출시한 게임기 겸용 휴대폰인 엔게이지(N-Gage)의 판매가 부진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북유럽의 잭 웰치로 불리는 노키아의 최고경영자 요르마 올릴라(Jorma Ollila)는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자사가 출시한 게임기 겸용 휴대폰인 엔게이지(N-Gage)의 판매가 부진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엔게이지는 닌텐도의 게임보이 어드밴스와 비교될 수 있을 정도의 프로그램과 해상도를 갖춘 휴대용 게임기로 이동통신 단말기 및 별도로 구입할 수 있는 MP3 플레이어나 FM 라디오를 이용해 기능을 다양화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휴대용 단말기로 평가를 받아 발매전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제품.

요르마 올릴라는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 중 “우리가 목표로 했던 것보다 시장의 규모가 작았던 것이 그 원인”이라고 엔게이지의 판매부진 사실을 인정했다.

당초 노키아의 목표는 2년 안에 엔게이지를 9백만대 이상 판매하는 것이었으나 이 수치를 달성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2005년 11월경까지 판매목표가 수립되지 않을 경우 엔게이지의 운명은 생사기로에 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파이낸셜타임즈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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