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닷컴>中상해시, 온라인게임 등급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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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도 청소년보호차원에서 온라인게임에 대한 규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시나닷컴은 중국 상해시의 사회과학원 산하 청소년연구소의 자료를 인용, 가치판단능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의 인터넷게임에 노출되면서 정서적으로 위협을 받고 있다며 게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도 청소년보호차원에서 온라인게임에 대한 규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시나닷컴은 중국 상해시의 사회과학원 산하 청소년연구소의 자료를 인용, 가치판단능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의 인터넷게임에 노출되면서 정서적으로 위협을 받고 있다며 게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나닷컴에 따르면 상해의 천챵누도 의원은 청소년들이 폭력, 선정적인 내용의 게임에 접촉하지 못하도록 엄격히 제안하고 등급분류제도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온라인게임과 관련해선 게임중독을 막기 위해 일정시간 이상 게임을 즐기지 못하도록 이용시간을 제안해야 한다고 천챵누도 의원은 주장했다.

이처럼 온라인게임에 대한 규제안이 제기된 이유는 게이머 상당수가 저연령층이라는 통계가 나왔고 지난해부터 게임으로 인한 사고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에서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4,000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중 25살 이하의 유저가 전체의 8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들 25세 이하 유저중 일부는 온라인게임에 중독돼 저녁 늦게까지 집에 들어가지 않거나 가출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3명이 온라인게임에 중독돼 부모의 구속을 받기 싫다며 집을 나갔는가 하면 한 고등학생은 게임중독으로 학교성적이 내려가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최근 폭력적인 장면을 묘사하거나 선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게임들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면서 급속히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위 기사는 중국 시나닷컴과의 독점기사제휴계약에 따라 게재되는 것으로 무단전재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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