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제공: 온게임넷)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28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을 기반으로 한 신규 프로그램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온게임넷은 28일 오전 11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홍진호를 비롯해 전 스타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 박태민이 출전한다. 여기에 '드루이드'로 좋은 플레이를 펼치며 ‘드루 여신’이라 불리고 있는 루메이왕, 2013년 블리즈컨 ‘하스스톤 인키퍼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Artosis” 댄 스템코스키,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Trump” 제프리 시 등이 이번 인비테이셔널 참가를 위해 방한한다.
대회 방식은 기존 리그 형식과는 다름 팀전 형태로 8강이 진행된다. 각 팀은 가장 높은 등급의 카드를 뽑은 두 명의 선수가 팀장이 되어, 팀원을 번갈아가며 선택한다.
8강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각 라운드별로 1:1 방식, 2:2 팀플레이, 승자 연전 방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 이후 4강과 결승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결승은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총 상금은 총 2천 3백만원으로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1천만원과 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온게임넷은 이번 대회를 맞아 전 세계 유명 선수들을 초청함과 함께 트위치TV, 데일리모션, 칠황 등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중계에 나선다. 영어 해설진으로는 게임 캐스터 ‘초브라’ 조한규, ‘도아’ 에릭 론퀴스트가 확정됐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아프리카TV를 통해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중계는 엄재경, 김태형, 김정민 해설위원이 맡는다.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3월 16일 오후 12시에 첫 방송을 하며, 이후 매주 일요일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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