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은 25일, ‘월드 오브 탱크’의 신규 개발자 일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3월 초에 내용이 공개된 바 있는 물리 엔진 변화와 함께 진행될 그래픽 향상의 세부 사항에 대해 다루고 있다. 먼저 ‘법선 매핑(normal mapping)’이라는 모형 제작 기술을 적용하여 울퉁불퉁하거나 둥근 형태를 지닌 전차의 모양을 완벽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전차 1대를 표현하기 위해 최고 1만 8천개 정도 사용되는 폴리곤(3D 그래픽에서 물체를 표현할 때 쓰이는 기본 단위인 다각형)의 수가 5만에서 10만여개로 증가한다.
▲ '월드 오브 탱크' 개발자 일지 영상 (영상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25일, ‘월드 오브 탱크’의 신규 개발자 일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3월 초에 내용이 공개된 바 있는 물리 엔진 변화와 함께 진행될 그래픽 향상의 세부 사항에 대해 다루고 있다.
먼저 ‘법선 매핑(normal mapping)’이라는 모형 제작 기술을 적용하여 울퉁불퉁하거나 둥근 형태를 지닌 전차의 모양을 완벽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전차 1대를 표현하기 위해 최고 1만 8천개 정도 사용되는 폴리곤(3D 그래픽에서 물체를 표현할 때 쓰이는 기본 단위인 다각형)의 수가 5만에서 10만여개로 증가한다.
또한 고급 텍스처 매핑 시스템이 도입되어 전차의 외관을 보면 그 무게감이 느껴질 정도로 질감이 섬세하게 묘사된다. 이를 위해 3D 스캐너를 사용해서 실제 전차의 질감, 이음새, 작은 부품들의 표본을 추출하고, 이 표본들을 각 국가 및 전차 제작 당시의 환경에 맞춰 다르게 적용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또한 승무원 탑승, 장비 간 충돌 등 실제 전차의 마모 과정을 연구하여 페인트가 벗겨지거나 얇은 판이 변형되는 모습까지 게임 내에서 구현될 예정이다.
전장을 구성하는 환경 요인들도 더욱 섬세하게 표현된다. 전차가 포탄을 발사하면 주변 지형에서 먼지가 피어오르고, 전차의 폭발로 화염과 함께 전차 구조의 일부가 휘어진다. 또한 폭우나 폭설이 내리면 전차의 가시거리가 변화한다.
글: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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