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진출에 포커스,경기도 모바일 네트워킹 프로그램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5월 22일 모바일게임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GCA)-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이하 BC주) 간 글로벌 문화콘텐츠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 공공지원센터 내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모바일게임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북미 지역 콘텐츠 배급에 포커스를 맞추어 진행된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될 본 프로그램은 BC주 4개사 프레젠테이션, 도내 게임 기업 프레젠테이션, 자유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된다. 캐나다 BC주가 초청한 업체는 '샤이니 플러스(영어교육프로그램개발)', '로드하우스 인터랙티브(게임배급업체);, '핫헤드 게임스(게임배급업체', '배틀플라이(e스포츠 게임 플랫폼 업체', 벤쿠버필름스쿨' 등이다.

경기도와 BC주는 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교류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액션플랜을 지속저긍로 추진해왔다. 양 기관은 지난 2010년과 2013년 2번에 걸쳐 디지털 콘텐츠 분야를 포함한 6개 분야에 대해 상호 교류협력 사업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아울러 BC 주는 오는 23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굿게임쇼 2014'에도 캐나다 BC주 부스로 참가한다.

최동욱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도내 모바일게임 업체들에게 북미지역 진출을 타진하는 좋은 발판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경기도는 경기콘텐츠 수출지원센터 운영, 굿게임쇼 코리아 개최를 통해 도내 게임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저긍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회사소개서를 한 부씩 작성, 이메일을 통해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