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회색도시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은 23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게임 ‘회색도시2’를 올해 4분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색도시 for Kakao’는 국내 시장에서 비주류인 미스터리 어드벤처 장르임에도 지난해 7월 30일 출시 후 250만 다운로드를 돌파에 이어 누적 플레이 수 2500만 판을 기록했다. 또 전체 유저 중 92%가 여성이라는 점도 화제다.
오는 4분기 중 출시될 '회색도시2'는 전작 ‘회색도시 for Kakao’의 이전 이야기를 그린 프리퀄 형식으로 구성됐다. 규모 면에서는 ‘회색도시 for Kakao’에 비해 배에 달할 정도로 방대한 볼륨으로 구성되며 메인 스토리 외에도 세계관을 뒷받침하는 이야기들이 부가적으로 제공된다.
유저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성우진은 더욱 강화됐다. 초호화 성우가 더 다양하게 캐스팅됐으며, 모든 대사에 대한 풀 더빙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회색도시2’에서는 유저들이 작가가 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즉, 유저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만들고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일종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이를 다른 유저들과 공유할 수 있어 이용자들간 커뮤니케이션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태환 4:33 대표는 "일반적인 액션게임이 짧은 호흡으로 순간적인 재미를 즐긴다면 '회색도시2'는 원화가의 노고가 뭍어나는 작품을 감상하는 기분으로 길게 즐기는 스마트 드라마게임"이라며 "회색도시2가 게임을 넘어 블록버스터 스마트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색도시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색도시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projectmy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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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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