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121번째 신규 챔피언 '아지르' 스킬과 외형 보기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2014.09.10 23:37
아지르는 사막의 황제라는 호칭처럼 리그오브레전드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슈리마 사막' 출신의 챔피언이다. 새의 부리를 연상시키는 투구와 날카로운 발톱, 황금으로 주조된 갑옷은 이집트 신화의 신 '호루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리그오브레전드에는 이미 이집트 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챔피언 '나서스'와 '레넥톤'이 존재하는데, 이들과 아지르는 특별한 유대 관계를 맺고 있다.
▲ 롤점검으로 121번째 신규 챔피언 아지르가 업데이트됐다
9월 11일(목), 라이엇게임즈는 롤점검을 통해 리그오브레전드의 121번째 신규 챔피언 '사막의 황제, 아지르'와 신규 스킨 '은하계 아지르', '사막의 수호자 카직스'를 업데이트 했다. 이 가운데 아지르는 롤점검 완료 후에도 출시 대기 상태로 남았으며, 사막의 수호자 카직스는 975RP에 판매가 개시됐다.
아지르는 사막의 황제라는 호칭처럼 리그오브레전드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슈리마 사막' 출신의 챔피언이다. 새의 부리를 연상시키는 투구와 날카로운 발톱, 황금으로 주조된 갑옷은 이집트 신화의 신 '호루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리그오브레전드에는 이미 이집트 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챔피언 '나서스'와 '레넥톤'이 존재하는데, 이들과 아지르는 특별한 유대 관계를 맺고 있다.
아울러 아지르는 자신이 이끄는 모래 병정을 소환해 부리는 기술을 지니고 있다. 소환된 모래 병정은 아지르의 공격 범위 밖에 있는 적을 대신 공격하거나 방패벽을 만들어 보호해주기도 한다. 또한, 아지르만의 특별한 능력인 '황제의 의지'는 포탑이 파괴된 자리에 '태양 포탑'을 1분간 소환하여 기존의 포탑을 대신할 수 있다.
사막의 황제, 아지르 스킬 보기
사막의 황제, 아지르 인게임 외형 보기
▲ 사막의 황제, 아지르 프리뷰 영상
▲ 아지르 인게임 외형
황제의 의지(PS): 아지르가 포탑이 파괴된 자리에 태양 포탑을 세운다
사막의 맹습(Q): 아지르가 모래 병사를 지정한 위치로 돌진시킨다
일어나라!(W): 아지르가 충직한 모래 병사를 소환한다
신기루(E): 아지르가 모래 병사가 있는 쪽으로 이동하며 방어력을 얻는다
황제의 진영(R): 아지르의 전방으로 모래 병사들이 방패 진영을 갖춘다
농담: 아지르가 새 흉내를 낸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한 프로게이머들의 랭크 및 일반 게임을 볼 수 있는 관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관전 콘텐츠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에 앞서 연습 게임을 진행하는 프로게이머들의 챔피언 선택과 템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대표선발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다른 선수들의 전적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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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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