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게이머 안정환 선수에게 한글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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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4일 일본 현지에서 발매될 PS2 타이틀에 축구선수 안정환이 게임캐릭터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류열풍이 일본게임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는 4월 14일 일본 현지에서 발매될 PS2 타이틀에 축구선수 안정환이 게임캐릭터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기 때문.

안정환 선수가 게임캐릭터로 등장하는 이 게임은 PS2용 타이틀 ‘프로젝트 미네르바’ 시리즈로 국내 비디오게이머들에게도 잘 알려진 D3 퍼블리셔가 개발하고 있는 ‘SIMPLE2000 시리즈’의 77번째 작품인 ‘THE 이야기하자 한국어 여행’이다.

이 게임은 최근 한국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일본인들이 쉽게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된 어드벤처 게임으로 플레이어가 한국의 이곳저곳을 1주일간 여행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캐릭터로 재구성된 안정환 선수는 실명 그대로 게임에 등장하며 플레이어의 회화상대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안정환 선수는 현재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 소속돼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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