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2일 엔씨소프트는 LWC 온라인 예선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승부조작 캐릭터에 대한 제재를 가했다. 지난 6일에도 승부조작 캐릭터에 대한 공지가 있었지만 LWC 참가자가 직접적으로 제재를 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승부조작 캐릭터는 총 16명이 적발되었고, 그 중 6명이 LWC 참가자였다.
적발된 캐릭터는 1회 적발 시 경고 차원에서 전적 및 점수를 초기화하며 계급은 시즌 초로 강등된다. 그 후에도 또 다시 승부조작을 하였을 경우 전적 및 계급이 모두 초기화 된다.
LWC 참가자는 애초 승부조작 적발 시 횟수에 상관없이 대회 참가자격을 박탈하기로 했으나 처벌의 수위를 낮춰 일반 유저와 같은 내용의 제재를 받게 된다. 하지만 전적 및 점수가 초기화 되기 때문에 오늘 적발된 6명의 캐릭터가 속한 팀은 사실상 결선 진출이 불가능 해졌다.
LWC 주최측은 앞으로도 공정한 경기운영을 위해 매일 승부조작 여부를 검토하고 그 결과를 매주 수요일 공지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이번 제재를 통해 좀 더 공정하고 투명성 있는 LWC 대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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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토너먼트의 한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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