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메카의 온라인게임 인기순위가 확 바뀌었습니다.
게임메카는 국내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에 관한 객관적이고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기존 온라인게임 순위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온라인게임 전문잡지 네트파워, 유명 검색포탈, PC방 게임접속 시간,
해당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온라인게임 트래픽 자료,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된 온라인게임
인기순위입니다.
2월 셋째 주, 주간 온라인게임 순위동향(2월 16일~2월 21일)
"MMORPG VS 캐주얼게임, 안방경쟁 치열!!"
▲ 봄방학, 캐주얼게임 ‘물
만난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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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관계자들은 ‘방학’과 ‘개학’이 교차하는 2월이야말로 온라인게임계로써는 피를 말리는 승부처라 부른다. 지난주 개학시즌을 맞아 잠시 주춤했던 캐주얼게임들이 이번 주 초·중·고교 ‘봄방학’을 기점으로 상위권을 향한 ‘총공세’를 펼쳤다. 2월 셋째 주 온라인게임 순위를 보면 저 연령 중심의 캐주얼게임의 상승세와 함께 성인위주의 MMORPG의 하락세가 눈에 뛴다. 그것도 특정게임이 아닌, 캐주얼 장르와 MMORPG 장르의 전반적인 대결양상이 ‘봄방학’ 변수를 타고 두드러지게 전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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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병은 죽지 않는다!` 고전게임 바람의 나라, 이번 주에 11계단 올라 20위로 급상승하고 있다 |
이번 주 순위 폭이 급격히 올라간 게임은 주로 저 연령층에게 인기 있는 캐주얼게임 장르. 지난주 11위였던 메이플 스토리는 4단계나 올라가 7위를 기록하면서 ‘캐주얼게임 제왕’으로써의 위세를 과시했다. 또, 바람의 나라(↑11), 루니아 전기(↑5), 크레이지 아케이드(↑7), 거상(↑9), 젬파이터(↑7)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해 주목을 끌고 있다.
반면, 성인층이 주로 즐기는 MMORPG는 캐주얼게임의 역습에 주춤한 모습이다. 최근 ‘Let`s 뮤’라는 기치를 걸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던 뮤는 지난주 17위까지 올랐다가 불과 일주일 만에 7계단 내려간 24위로 떨어졌다. 또, 로한(↓6), 카발온라인(↓11), 영웅온라인(↓10)과 같은 굵직한 MMORPG들도 약속이나 한 듯 순위가 곤두박질 쳤다.
전문가들은 “주로 중학생 이하의 저 연령 층 게이머들은 성인 유저와는 달리 짧은 시간에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들이 선호하는 캐주얼게임이 한꺼번에 동반상승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분석했다.
▲ 캐주얼게임 ‘세대교체’ 없었다
2월 중턱을 넘자
방학특수를
노린 캐주얼게임간의 막바지 경쟁구도에서 서서히 희비가 가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카트라이더, 던전 앤 파이터, 메이플 스토리, 겟앰프드 등 스테디
셀러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신작게임들의 도전을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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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주얼 대전게임의 신구대결! 새롭게 순위에 입성한 젬파이터(좌)와 10위권의 터줏대감 겟엠프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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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당초 귀혼, 루니아 전기와 같은 신예들의 인기몰이로 캐주얼게임계의 판도변화를 예고했으나, 기존 게임들의 ‘PC방 텃새’에 밀려 정상탈환에는 실패했고 분석한다. 이를 대변하듯 메이플 스토리, 카트라이더와 같은 기존 게임들은 PC방 트래픽에서 신작게임들을 크게 따돌리며 ‘구세대 저력’을 과시했다.
이렇듯 방학시즌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던 캐주얼게임의 신구간 대결은 기존게임의 우세로 일단락 지어졌다. 전문가들은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이러한 구도는 올 여름방학까지 계속 될 것이라 전망한다.
▲ 그라나도 에스파다 확고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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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의 전반적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그라나도 에스파다와 제라의 상승곡선은 좀처럼 꺾일 줄 모랐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지난주 13위에서 무려 7계단 뛰어오른 6위에 안착했다. 이는 지난 2월 첫째 주 순위권에 첫 진입한 후 불과 2주 만에 10위권 안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주 35위로 첫 진입한 제라는 무려 20위가 오른 15위에 안착해 ‘빅3’의 이름값을 톡톡히 치루고 있다. 그라나도는 오픈초반 불안했던 서버운영을 완전히 쇄신해 안정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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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게임계에 숫한 이슈를 불러일으켰던 그라나도 에스파다. 이번주 6위를 차지해 이름값이 허명이 아님을 입증했다 |
특히 초반 거부감을 일으켰던 멀티 캐릭터 컨트롤(MCC)시스템이 어필하면서 유저들로부터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한빛소프트의 대규모 마케팅 공세가 더해져 그라나도의 상승세에 가속도를 붙였다. 그라나도는 ‘게임성’과 ‘마케팅’이 적절히 가미된 ‘웰메이드’게임으로 인정받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용천기, 때 아닌 롤백으로 발목 잡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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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를 타고 중위권 순위변동의 핵으로 떠올랐던 용천기는 때 아닌 롤백(서버가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현상)현상을 맞아 제동이 걸렸다. 용천기는 2월 첫째 주 37위로 첫 진입한 후, 둘째 주 15위 상승해 22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이번 주에는 한 계단 내려간 23위에 그쳐 지금까지의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 지난 10일, 용천기는 예상치 못한 서버롤백 현상으로 일부 유저들의 아이템과 스킬이 날아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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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 이후 최대 고비를 맞은 용천기, 과연 이번 난관을 풀어갈 수 있을까? |
이에 따라 소노브이는 15일까지 서버를 정상화 시켰지만 졸지에 아이템을 잃은 유저들의 불만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 이렇듯 서버 롤백의 여파가 현재까지도 이어지면서 용천기의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전문가들은 “서비스 중 예기치 않은 변수를 만나 순식간에 좌초된 게임들이 많다”며
“운영자의 열린마인드와 함께
서비스에 만전을 기한다면 이러한 고비는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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