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저들에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길드워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 올 상반기 발매 예정인 길드워 챕터 2(이하 챕터 2)에서 기존과 가장 달라진 점은 바로 동양적 분위기, RPG 적인 요소와 PVP적 요소의 조합을 들 수 있다.
길드워 챕터2의 동양적인 분위기는 이미 공개된 정보를 통해 익히 알려진 사실. 아레나 넷의 제프 스트레인 길드워 메인 개발자는 “챕터 2는 아시아 시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동양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며 “ 이를 위해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의 옛 문화(건물, 사원, 복장 등)를 중점으로 컨텐츠를 구성했다” 고 말했다.
챕터 2에서는 또 특정 지역의 지배권을 놓고 벌이는 ‘경쟁적’ 요소도 강화될 예정. 챕터 2에는 얼라이언스 배틀, 컴피티션 미션, 엘리트 미션, 챌린지 미션 등 크게 4가지 종류의 미션이 등장한다.
얼라이언스 배틀은 각 길드가 룩손(Luxon)과 크루직(Kruzick) 두 왕국에 속해 서로의 세력을 불려가는 형식이며, 컴피티션 미션은 동일한 왕국 안에 속한 길드들이 도시의 지배권을 놓고 점령전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 엘리트 미션은 컴피티션 미션에서 승리 도시의 지배권을 가진 길드에게 특별히 열리는 미션으로 완료 시 ‘특수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챌린지 미션은 한 가지 미션을 두고 시간 ,포인트 등 각 부분에서 기존의 기록을 깨는 미션.
마크 오브라이언 아레나넷 대표는 “챕터 2는 경쟁적인 요소를 도입, RPG 적인 요소와 PVP 적인 요소를 서로 엮어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 전 세계의 유저들에게 공통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의 길드워 관계자는 “길드워 국내 서비스 당시 국내유저들에게 게임을 충분히 소개시켜주지 못한 점이 있다”며 “완성도 높은 게임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국내에서도 챕터 2를 계기로 심기일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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