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스타 게임즈의 인기 타이틀 `Grand Theft Auto`(이하 GTA)의 최신작 `GTA4`가 뉴욕시티를 배경으로 개발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미의 게임웹진 뉴스4게이머(www.news4gamers.com)는 현재 제작중인 `GTA4`가 90년대 초반 뉴욕을 배경으로 한다는 루머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GTA4`는 뉴욕에 거주하는 백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러시아 마피아와 이탈리아 마피아의 세력다툼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외에도 `GTA4`는 전작에 비해 아케이드 성향을 줄이고 리얼리티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뉴스4게이머는 “록스타가 미디어를 일부러 혼란시키는 경향이 있음을 감안할 때, 루머를 전적으로 믿을 순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GTA는 시리즈마다 미국의 다양한 도시를 배경으로 삼아 화제를 모았다. `GTA3`는 80년대 맨하탄을 소재했고, 후속작 `바이스 시티`는 미국 남부의 마이매미가 배경으로 등장했다. 또, 3편격인 ` 산안드레아스`는 미국 서부 LA의 흑인사회를 다루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GTA4는 2007년 하반기 PS3와 XBOX360용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 뉴욕의 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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