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워크래프트 확장팩` `불타는 성전`이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15세 이용가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블리자드 코리아는 국내에서 정식으로 `불타는 성전`을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었다. 블리자드측은 그동안 오픈베타테스트를 위한 기술적인 문제를 모두 완료한 상태이기 때문에 등급만 부여 받으면 즉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라고 밝혀왔었다.
블리자드 코리아측은 게임위에서 심의필증이 포함된 정식공문이 도착하는대로 본사와 논의를 거쳐 오픈베타테스트에 대한 세부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리자드 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논의를 거쳐 빠른 시일내에 세부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블리자드 코리아는 `불타는 성전`이 18세 이용가를 받을 것에 대비해 콘텐츠 내용을 수정하는 등의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5세 이용가로 최종 등급를 받은만큼 빠른 시일내에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블리자드 코리아 안팎의 공통된 의견.
블리자드 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정식으로 공문을 확인해야 세부일정을 발표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2월 초 안에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이 본사와 블리자드 코리아의 의지."라고 말했다. 정황으로 볼 때 `불타는 성전`의 오픈베타테스트는 이번 주(2월 첫째 주)를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게임위측 관계자는 " 불타는 성전을 심의한 결과 위원 8명 중 `15세 이용가` 5명, `18세 이용가` 1명, `등급거부`에 2명이 거수해 최종적으로 `15세 이용가`를 확정했다."고 말했다. 게임위는 또 `불타는 성전` 클라이언트 CD가 심의 이전에 배포된 사실에 대해서는 이번 등급결정과 상관없이 제재를 가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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