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4(Grand theft Auto4 이하 GTA 4)`의 두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GTA 4`에서는 멀티플레이가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실제 뉴욕의 지형, 건물 등을 게임 속에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 또 한 편의 느와르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탄탄한 게임 스토리도 준비되어 있다.
그 때문인지 트레일러 역시 마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트레일러에서 주인공 ‘니코 벨릭’이 갱들과 총격전을 펼치고, 경찰에 쫓기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 부분은 `GTA`의 명성처럼 박진감 넘치게 표현했다.
하지만 트레일러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대사들은 그렇지 않다. “우리 모두는 특별한 사람으로 보이길 원해.”, “10년이야! 10년!”, “우리는 반드시 그를 찾아야 해.” 등 무언가를 암시하는 대사들이 등장한다. 물론 전편들 역시 스토리가 존재했지만, 높은 자유도에 밀려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선 시나리오 전개가 게임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GTA 4`는 오는 10월 발매될 예정이며, Xbox360과 PS3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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