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션 FPS 울프팀 브랜딩 동영상
▲ 울프팀 NHN 자체 제작 메이킹 동영상
외국인 게임 개발자가 한국 게임 동영상에 출연해 화제다. 이는 한게임에서 선보인 액션 FPS게임, ‘울프팀(wolfteam.hangame.com)’이 이 달 초 선보인 브랜딩 영상.
인간의 유전자 속에서 발견한 늑대 변이 유전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국적 제약회사와 프랑스 군부의 음모 이야기를 담은 ‘울프팀’의 동영상에 NHN에서 플래쉬 게임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는 글렌 토마스(38세) 대리가 주인공, ‘에디’로 등장해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글렌 토마스 대리는 ‘울프팀’ 동영상 출연 계기에 대해 “주인공 에디가 외국인 군인의 이미지였는데 마침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동영상 촬영팀이 외국인 직원인 저를 눈여겨보면서 주인공으로 발탁하게 됐다.”며 “사실은 수려한 외모의 영향이 컸다고 생각하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또 촬영하면서 있었던 재미난 에피소드에 대해 묻자 “에디가 어두운 곳에 숨어 있는 장면은 회사에 있는 비품 창고에서 촬영을 했는데, 상의를 벗은 노출신이라서 지나가는 회사 동료들이 이상한 눈길로 쳐다볼까 봐 매우 민망해 한 기억이 난다.”며 또 “한국 군복을 입어본 것도 색다른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글렌 토마스 씨는 플래쉬 게임 개발자로서 평소에 아시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2004년 NHN 플래쉬 개발팀장과의 연락이 닿으면서 NHN에 입사했으며, 이제는 능숙한 한국어로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게임 개발에 열중하는 개발자의 일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울프팀’의 브랜딩 동영상은 글렌 토마스 씨와 여러 NHN의 직원들이 직접 촬영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모셥 캡쳐 및 캐릭터 랜더링, 애니메이션과 사운드 작업까지 자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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