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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상용화 서비스를 진행하는 `블레이드앤소울`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정식 서비스 시기가 올 여름방학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15일) 진행된 2011년 실적발표에서 엔씨소프트 나성찬 경영관리본부장은 ”블소의 개발이 완료됐으며, 본격적인 서비스 일정을 준비 중이다”며. “상반기 내 블소의 상용화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다”고 게임 일정을 밝혔다.
‘블소’는 지난 해 9월 10만 명이 참여한 2차 비공개 테스트 후 특별한 대외 활동이 없었다. 이와 중에 지난 1월 19일 3차 비공개 테스트에 대한 언급이 있었으며, 현재 ‘블소’의 홍석근 리드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주요 개발자 인터뷰를 총 5차에 걸쳐 연이어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3차 테스트가 임박하여 3월 중 진행할 것으로 전망 됐었다. 오늘 발표된 정식 서비스 시기가 3월 테스트 진행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정식 서비스 시기가 상반기로 결정된 만큼 여름방학 시즌이 시작되는 6월이 유력하다. 일반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시 방학 시즌에 맞춰온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오는 3월 3차 비공개 테스트 후 피드백을 반영하여 4월까지 최종 점검하고, 공개 테스트의 마케팅 및 프로모션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빠르면 5월, 늦어도 6월 내에 공개 서비스를 진행한 후 아이온의 경우와 같이 1, 2주 후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2011년 실적 발표에서 약세를 보인만큼 올해 ‘블소’를 필두로 ‘길드워2’를 선보이며, 날을 세우고 있다. 특히, ‘블소’ 론칭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집행할 계획이다. 마케팅 비용 규모만 보더라도 작년 대비 2배 증가한 360억을 책정하고 있어, 엔씨소프트의 올해 첫 스타트를 끊을 ‘블소’에 대대적인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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