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www.granadoespada.com)의 전세계 누적매출이 ‘팡야’에 이어 두 번째로 3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6일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지난해 부분 유료화로 과금제를 바꾼지 1년지 되는 2007년 현재, 신규 온라인게임의 컨텐트에 싫증을 느낀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국내 동시접속자 수와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빛소프트는 밝혔다.
또, 기존 20개국 2천만불의 누적수출에 이어 러시아까지 그 진출영역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중국과 대만에서의 성공적인 상용화에 힘입어 전세계 매출까지 확대됨에 따라 08년에는 전세계 누적 매출 3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회사는 전망했다.
최근에는 새로운 엔진을 사용한 ‘그라나도 에스파다2’의 스크린샷까지 홈페이지에 공개되면서 라그나로크의 아버지인 김학규 대표의 차기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온라인 게임은 1회성 소비재가 아닌, 서비스 제품이기 때문에 영화처럼 개봉과 동시에 그 성패를 내리는 것은 이르다” 면서 “한빛소프트의 글로벌 퍼블리싱 능력은 해당 게임이 국내에서 어떠한 성과를 거두느냐와 무관하게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라나도 에스파다 역시 전세계적으로 성공한 국산 온라인게임중의 하나로 본다.”고 밝혔다.
“미르의 전설, 라그나로크, 붉은 보석과 같은 제품들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이제 하나의 온라인 게임의 성공여부는 전세계 서비스 시작이 종료되는 출시 2년 후쯤에 평가하는 것이 적절하며, 현재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전세계 월 매출은 약 25 ~ 3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지만, 향후 매출증가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빛소프트 윤복근 홍보팀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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