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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입수] 커맨드앤컨커: 레드얼럿3 개발자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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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는 `커맨드앤컨커:레드얼럿` 시리즈의 최신작 `커맨드앤컨커:레드얼럿3` 개발자 인터뷰 동영상을 긴급입수했다. 동영상에는 EA LA 스튜디오에서 `커맨드앤컨커: 레드얼럿3`의 수석 프로듀서 `크리스 코리`가 등장한다.

`C&C: 레드얼럿3`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작들과 달리 `연합군 VS 소비에트` 구도에 제 3의 종족이 추가됐다는 점이다. 현재 게이머들 사이에선 제 3종족의 정체를 놓고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다.

확인결과 제 3 종족의 이름은 `엠파이어 오브 라이징 선(Empire of Rising Sun)`으로 외형이 사무라이 갑옷과 비슷한 유닛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때문에 제 3종족이 `일본`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종족일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비드 실버만: 잠시 중단하고 배틀캐스트 프라임타임 속보를 전해드립니다. 동부 시간으로 오늘 오전 6시에 EA의 LA 지사는 기대를 한 몸에 받던 RTS 게임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를 공개하면서 이날을 “붉은 목요일”로 선포하여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가히 충격적인 이 발표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레드얼럿 3의 책임 프로듀서인 크리스 코리 씨를 위성으로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코리 씨.  

 

크리스 코리(수석 프로듀서): 네, 안녕하세요.

 

데이비드 실버만: 우선 커맨드 앤 컨커의 왕국으로 들어가는 열쇠를 거머쥐신 점에 가장 먼저 축하 드립니다. 하지만 코리 씨가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움워를 담당한 제 2인자라는 사실을 잘 모르는 분들도 좀 있는데요…. 맞나요?

 

크리스 코리: 맞습니다.  저는 `커맨드앤컨커: 타이베리움워`에서 수석 개발 이사를 맡았고, 제품 심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한마디로 EA 뒤에 숨겨진 얼굴이라고 할 수 있죠. 늘 `레드얼럿` 시리즈를 부활시키고 싶었고, 그래서 지난 몇 해 동안 `레드얼럿3` 디자인에 매달렸습니다.

 

데이비드 실버만: 코리 씨, 아직은 `레드얼럿3`에 대해 많은 것을 밝힐 수는 없을 거라는 점 이해합니다만, 그래도 약간만 공개해주실 수 없나요?

 

크리스 코리: 뭐… 소련군과 연합군 그리고 베일에 쌓여 있던 제 3의 세력이 나온다는 점 정도만 알려드리죠.  또 `레드얼럿3`에는 오직 팀플레이만 가능한 완전 팀플 캠페인도 있습니다.

 

데이비드 실버만: 완전 팀플레이 캠페인에 대해 조금만 더 알려주시죠?

 

크리스 코리: 그러죠.  뭐 지금 많은 것을 알려드릴 수야 없지만 완전 팀플레이 캠페인은 협력 플레이 능력을 강조하는 쪽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혼자 플레이 하기를 원하는 유저들은 애완동물처럼 데리고 다닐 수 있는 AI 캐릭터를 만들어 같이 플레이 할 수도 있습니다.

 

데이비드 실버만: 코리 씨,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레드얼럿 3`에 대해 덧붙일 말씀 있으신가요?

 

크리스 코리: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배틀캐스트 프라임타임 정규 프로그램에 나와 정식으로 인사 드리고 싶군요.

 

데이비드 실버만: `레드얼럿 3`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보고 싶으시면 (www.commandandconquer.com)을 살펴보시거나 2월 29일 있을 다음 배틀캐스트 프라임타임을 시청해주십시오.  배틀캐스트 프라임타임은 (commandandconquer.com)나 iTunes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배틀캐스트 프라임타임의 데비드 실버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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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전략시뮬
제작사
게임소개
이번 신작에 추가된 ‘더 엠파이어 오브 라이징 선 (The Empire of Rising Sun)’은 2차 세계대전의 ‘일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세력이다. 일본제국은 해상력에서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 세력이라는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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