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메이플스토리’의 오프라인 카드 게임인 ‘메이플스토리 iTCG(i Trading Card Game)’를 26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iTCG’는 넥슨이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콘텐츠를 활용해 제작한 최초의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으로, 유저들은 특정 테마를 가진 카드를 이용해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자신만의 카드 묶음을 만들고, 상대와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이번 iTCG 발매를 기념해 공식홈페이지(www.maplestory-itcg.com)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는 등 오는 29일 유저들과 함께하는 런칭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iTCG 런칭 파티’ 현장에서는 실제 메이플스토리 iTCG 상품의 체험 기회 제공은 물론, 카드 게임의 바른 사용법과 게임의 재미요소에 대한 자세한 강습시간도 마련한다. 또한 현장을 찾은 모든 유저들에게는 메이플스토리 iTCG 풀 세트와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메이플스토리 iTCG 발매는 넥슨의 ‘원 소스 멀티 유즈’ 사업 영역을 한층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습회를 비롯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카드 게임의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메이플스토리 iTCG는 가까운 소매 문구점 및 할인마트, 편의점, PC방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기본 카드 묶음인 ‘스타터세트’(소비자가 7천원)와 추가 카드를 얻을 수 있는 ‘부스터팩’(소비자가 1천원) 두 종류로 출시된다. 또한, 제품 내에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각종 정보 및 온라인 게임 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쿠폰 번호가 포함돼 있다.
메이플스토리 iTCG는 한국 발매에 앞서 지난 해 11월 미국과 캐나다에서 첫 발매됐으며, 한국보다 한 주 앞서 일본 시장에서도 3월 20일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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