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케로로, 아직 샴페인 터뜨릴 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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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톱10권 순위가 평온하다. 지금까지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되다 이번 주는 잠시 휴전하는 분위기다. 지금까지 수많은 강자들을 꺾고 7위까지 올라온 ‘십이지천2’도 상위 6강 앞에서는 힘에 부친 모습이다.

 

▲ 케로로, 아직 샴페인 터뜨릴 때 아니다?

▲ 케로로온라인, 아직 자축하기는 이르다

오랜만에 톱10권 순위가 평온하다. 지금까지 치열한 공방이 계속되다 이번 주는 잠시 휴전하는 분위기다.

수많은 강자들을 꺾고 7위까지 올라온 ‘십이지천2’도 상위권 6강 앞에서는 긴장하는 분위기다.

문제는 톱10 밖이다. 톱10에서 떨어진 게임들과 진입하려는 게임들이 부딪히면서 새로운 각축장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주 중위권 화두는 단연 ‘케로로파이터’다. 오픈 후 일단 이슈몰이는 성공했다. 홈페이지 방문자수, 인기검색어 순위, 게임메카 인기투표에서 5위권을 돌파했다.

인기 캐릭터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 개발사 구름인터렉티브는 두차례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오픈 첫 주말 홈페이지 방문자수 20만명을 돌파했으며 던파, ‘메이플, 카트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고 자축했다.

그러나 좀더 자숙하길 바란다. 전체 순위를 보면 아직 샴페인 터뜨릴 시기는 아닌 듯 하다. ‘케로로파이터’는 지난 주 16위로 바싹 올랐다 다시 17위로 떨어졌다. 그것도 고전게임 ‘오디션’한테 밀렸다. 문제는 PC방 접속률이다. PC방 접속률은 아직 30위권 밖이다.

그만큼 충성유저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당장 PC방에 진입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최근 PC방은 ‘리니지’, ‘십이지천’ 같은 성인 MMORPG가 대세다. 캐주얼게임이 들어설 자리가 없다. 캐주얼게임의 성장동력인 여름방학은 아직 멀었다. 보수적인 PC방 텃세를 이기려면 ‘케로로파이터’만의 끌리는 게임성이 필요하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케로로파이터’는 케로로가 등장하는 ‘겟앰프드’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케로로 팬들은 열광하지만 게임유저들까지 감흥 시키진 못하는 분위기다. 케릭터의 인기와 게임의 인기는 비례하지 않다. 케로로 팬이 아닌 게임유저들에게 인정받는 날, 샴페인을 터뜨려도 늦지 않다.

 ▲ 라그 아이템복사 사태, 유저 분노폭발!

‘라그나로크’에 큰 불이 났다. 무료서버 오픈으로 오랜만에 분위기 쇄신에 나선 ‘라그나로크’가 뜻밖의 화마를 만나 잿더미가 될 위기다.

대규모 아이템복사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지난 25일부터 발발한 아이템복사사태가 지금까지 진화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그라비티 특유의 `모르쇠` 운영이 유저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안 그래도 말 많은 ‘라그나로크 ’게시판은 이번 아이템복사 사태로 연일 아수라장이다.

 ▲ 가장 사랑받는 게임에서 가장 비난 받는 게임으로 전락한 `라그형제들`

때문에 ‘라그나로크’는 무료서버라는 초강수에도  불구하고 순위는 오히려 46위로 떨어졌다. 굴욕적인 순위다. 유저들의 분노가 이용자 대거 탈퇴라는 최악의 사태까지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몇일 안에 꺼질 불이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미 불은 `라그나로크`를 다 태우고 그라비티의 기업신뢰문제로 옮겨붙고 있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유저들의 분노는 더욱 거세게 타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불은 누가 끌 것인가? 소화기를 쥐고 있는 쪽은 그라비티다. 그러나 그라비티는 이 불의 발원지조차 모르는 듯 하다. 이래저래 유저 속만 까맣게 타고 있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유명 검색포탈, PC방 게임접속 시간, 해당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온라인게임 트래픽 자료,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된 온라인게임 인기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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