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톱10 다시 보수화, 신작혁명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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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소강상태다. 뚜렷한 신작도 없고, 엎치락뒤치락 라이벌전도 안보인다. ‘서든’, ‘던파’, ‘WOW`의 삼강체제는 견고하고 ‘스페셜포스’, ‘리니지2’는 여전히 톱10 문턱을 지키고 있다.

▲ ‘톱10’ 다시 보수화, 신작혁명 위기!

한마디로 소강상태다. 뚜렷한 신작도 안보이고, 치열한 라이벌전도 없다. ‘서든’, ‘던파’, ‘WOW`의 삼강체제는 견고하고 ‘스페셜포스’, ‘리니지2’는 여전히 톱10 문턱에서 `또아리`를 트고 있다. 5월까지 계속된 신작레이스도 뚝 끊겼다. 여름방학을 앞둔 숨고르기라고 보기엔 너무 이르다. 6월초 순위권은 짜증 나는 초여름 더위처럼 뜨뜻미지근하다.

▲ 헬게이트, 40위권으로 떨어지면서 다시 올라설 기미가 없다

지난 주 급락한 ‘헬게이트’가 여전히 40위권에 머물며 소생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뒤늦게 ‘어비스 연대기’를 공개했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헬게이트’의 몰락으로 톱10권은 다시 보수게임이 득세하기 시작했다. 신작으로는 그나마 ‘십이지천2’가 버티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지난주 ‘스페셜포스’에 밀려 8위로 떨어지더니 이번 주엔 ‘리니지2’에 자리를 양보했다.

아직 심각할 정도의 하락세는 아니지만, 조짐이 심상찮다. 대규모 업데이트로 무장한 ‘프리스타일 2008’이 톱10 진출의 기회를 바싹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십이지천2’마저 빠진다면 상반기 뜨겁게 몰아친 신작열풍이 `미완의 혁명`으로 끝나게 된다.

설상가상, 촉망받던 개구리중사 ‘캐로로파이터’는 개구리처럼 ‘펄쩍’ 뛰지 못하고 여전히 10위권 밖에서 엉금엉금 기고 있다. 신작 MMORPG ‘SP1’과 ‘프리스톤테일2’는 중위권으로 떨어진지 오래다. 여기에 신작레이스를 이을 만한 ‘싹수’ 보이는 게임이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래저래 순위권 보수화 바람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 FPS시장 빈익빈부익부 현상 극심

프로야구 시즌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야구 온라인게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야구게임 ‘마구마구’와 ‘슬러거’는 큰 변동 없이 중위권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 두 게임 모두 독특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야구게임의 양대산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그러나 야구게임 3인방 중 하나인 ‘W베이스볼’은 순위권에 들지 못한 체 경쟁에서 밀려나는 분위기다.

▲ 블랙샷과 울프팀, 높은 게임성과 대규모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성공하지 못했다

기세등등했던 FPS 진영도 침체의 늪을 해매고 있다. ‘아바’, ‘카스온라인’ 이후 FPS 진영의 대를 이를만한 신작이 없기 때문이다. ‘포인트블랭크’, ‘블랙샷’, ‘울프팀’ 등 다양한 색깔의 게임들이 선보였으나 흥행엔 참패했다. 특히 NHN, 엔씨소프트 등 대형업체들이 FPS 시장도전에 나섰으나 결과는 신통치 않다.

‘헉슬리’, ‘스팅’ 등 신작 FPS가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예전만 같지 않다. 잘나가는 ‘서든어택’은 아직도 동접자 20만 명을 상회한다. 안되는 게임들은 50위권 자리보존도 힘들다. 뾰족한 후계자 없이 FPS시장의 ‘빈익빈부익부’ 현상만 심해지고 있다. 한 시대를 풍한 FPS `이상열풍`도 서서히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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